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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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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방역소독에 진땀
삼호읍에서는 삼호읍장의(읍장 마인구) 지휘아래 자연마을 및 아파트밀집지역, 저수지, 공원, 하천등 78곳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 늦은 밤까지 진땀을 흘렸다.
특히 처서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 하천변 등에서 일본뇌염모기가 다른 어느 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위생해충 및 유충을 구제하여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방역 소독은 취약지인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웅덩이, 인구밀집지역 등 위생해충 서식 가능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1회이상 하던 방역을 주2회로 늘림으로써 방역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올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삼호읍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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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물놀이시설 수질, 모두‘양호’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관할지역 내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34개소에 대해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시·도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적용 시점(7월28일) 이후인 8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였고, 법 적용 이전인 6월~7월에는 사전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법적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설치·신고된 수경시설 100개소 중 이용자가 많은 시설 및 최근 3년간 수질기준 초과 시설을 포함하는 34개소(대구 16개, 경북 18개)에 대해 수질기준 4항목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실 수질기준은 pH(5.8~8.6), 탁도(4NTU 이하), 대장균(200개체수/100mL 미만), 유리잔류염소(0.4~4.0mg/L)이며, 사전실태 점검시 일부 수경시설이 유리잔류염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적정 염소투입량 조절을 통하여 수질기준을 모두 만족 했다.
사전실태 조사에서 수질기준 미 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가동을 중지하고, 저류조 청소 및 용수교체, 적정 염소투입 등의 조치가 완료된 후 재가동하도록 유도했다.
수질기준 외에 수경시설의 관리기준도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기준은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먹는물관리법 상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 소독시설 설치 또는 염소 소독제 투입, 주 1회 이상 저류조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과 수질검사결과 등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등이 있다.
이번에 점검한 수경시설의 소독방식은 염소제 직접 투입(63%), 오존 소독(26%), 자외선 소독(8%), 염소 소독기 사용(3%) 순 이였다.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도심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더 철저한 수질관리를 당부하였으며,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안전한 물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수경시설 관리에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 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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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산양삼'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디자인 추진
평창군과 한국임업진흥원은 8월 29일 진부면임산물교육센터에서 지난 여름 추진한산림경영디자인에 대한 전시·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한국임업진흥원은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20여명의 임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산림경영디자인을 추진하였다.
산림경영디자인은 임업진흥원에서 용역비 1,900만원을 투입하여 산림(임업)을 경영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중장기 마스터플랜, 장소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종합적 경영컨설팅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한 소트프웨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다.
이번 산림경영디자인 컨설팅에서는 평창산양삼의 소득향상 및 생산기반(하드웨어)과 경영(스프트웨어)을 융복합하여 산림경영의 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으로 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산림경영디자인 컨설팅이 평창 산양삼 영농조합은 물론 군 임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임업인들이 지난 2개월 동안 교육 받았던 현장조사 및 산림체험 관광설계 지형·지리 분석 산림경영 마케팅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직접 자신의 산림경영에 대하여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후 전문가들의 조언과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산림경영디자인을 통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지역 임산물 특히 평창 산양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다양한 임업인별 마스터 플랜이 디자인되어 향후 임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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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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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KRISO,미래 선박해양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
부산시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안전과 환경규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해양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8월 23일 오전 11시20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부산시는 조선산업의 수주불황과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 스마트선박 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과 IoT, 빅데이터, AI, 스마트 센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확대에 따른 조선 및 해운의 스마트 서비스 기술 선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도적 미래 선박해양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부산지역 산업체가 미래 선박해양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참여확대 및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부산시는 이를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글로벌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세계 산업환경에 낙오되지 않고 또 최근과 같이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기술이 급변하는 시기에 무엇보다 선도적인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며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협력하여 지역 기업체의 기술개발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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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림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평창군은 산림을 활용하여 휴양 및 정서 함양 등 삼림욕장을 통해서 산림복지·산림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01년부터 평창읍 남산삼림욕장 조성을 시작으로 대화면 매봉산 삼림욕장 진부면 석두산 삼림욕장 오대산 삼림욕장 등 4개소의 삼림욕장을 관리·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4개 삼림욕장의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1억 3천만원으로 편익시설 휴게 시설물 안전 시설물에 대하여 삼림욕장 보수사업을 실시하였다.
군은 다함께 나눔길 앞 주차장 조성 경관식재 자전거 거치대 설치 데크로 휴게시설 설치 2층 전망대 보수 안전 울타리 설치 데크로 연장 조성 등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6월에 완료하였으며 올해 7월말부터는 평창군에서는 자체 양성한 숲해설가 및 등산안내인 등을 활용하여 삼림욕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숲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산 삼림욕장의 솔향기 고운길 다함께 나눔길은 산림내 소나무 삼림욕장으로 건강에 좋은 피토치드 함양이 매우 높아 주민들에게 인기 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노약자 및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자신에게 맞는 테마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삼림욕장은 아토피가 심한 어린이는 아토피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심신단련 아이들에게는 정서함양 등 매일 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삼림욕장을 찾아 삼림욕과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심신단력 휴식 등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평창강의 경치를 만끽해 산림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남산삼림욕장처럼 가벼운 운동과 휴양에 최적코스를 만들기 위해 군에서 설치한 삼림욕장에 데크 화장실 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학교 유치원 등에서는 산림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산림복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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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36전차대대 주변 하천부지”관광지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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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잦은 비…긴급 도로정비 나서
영주시는 최근 집중호우 등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도로정비에 나섰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시(군)도 16개노선 213.24km, 농어촌도로 194개노선 526.5km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기 전 한발 앞선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단기간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가 우려되는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의 배수로, 잦은 강우에 따른 도로노면 포트홀(도로패임) 등 정비,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한 잡목 및 잡초제거, 도로측구에 쌓인 토사제거 등이다.
특히, 도로의 포트홀은 도로의 표면의 노후와 배수불량 등에 의해 표면의 재료불리에 의해 발생, 타이어나 차량이 파손 및 급정차나 방향변경으로 교통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 영주시는 도로 보수원(수로원)을 통해 수시로 자체 순찰을 하는 등 순찰을 강화해 차량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건설과장은 “최근 잦은 비로 도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차량의 주행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강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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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꽃길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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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매니페스토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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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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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음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음성읍 음성천 주차장 내에서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에 연속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음성청결고추의 출하시기에 맞춰 개장일을 정했다.
아울러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명성만큼이나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며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음성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을 결정 할 계획이다.
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을 통해 등급별로 판매하고, 특히 타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관내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게 했다.
또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확인을 득한 생산자 이력사항을 표시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반드시 첨부하여 판매토록 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음성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시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공급하고자 농업인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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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마을 지원 추진
양구군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마을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 위해 지난 7월19일 양구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조례에는 지원 대상 폐기물처리시설의 규모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운영 및 기능 주변영향지역의 지원 주변지역 주민 지원기금의 조성 및 운영 주민감시요원의 위촉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郡)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출연금과 폐기물처리시설 처리 수수료(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수수료 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판매 수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등으로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출연금을 내년 당초예산에 확보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지원기금은 주민소득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해 가구별로 지원하거나 마을 전체를 위한 공동사업 또한 군과 지원협의체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 사업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대표와 군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는 기금운용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마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미흡했다며, 조례 제정으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에 따라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오던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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