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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쌀·포도 세계 최고·최대 두바이몰 입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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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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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 개최
- 2018년 하반기부터 도시가스 공급,
- 대부도 주민 오랜 숙원사업 드디어 해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1월 1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역구 의원, 유관단체와 지역상인 및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으며, 영화배우 김형일을 대부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하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제종길 안산시장과 지역구 의원 등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패 전달이 이어져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안산시와 ㈜삼천리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방아머리부터 북동삼거리 ~ 구봉도까지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고 2 018년 연중 북동삼거리부터 대동초등학교,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공급관을 설치해 2018년 하반기부터는 대부도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은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민선6기 제종길 시장 임기 초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핵심사업으로 이번 기공식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실내등유 및 용기식 가스 등 기존 연료대비 약 40%의 연료비 절감효과로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던 숙박업과 요식업 등의 경영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높은 난방비 절감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2030년 대부도 인구 5만명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양운영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인해 대부도에 대한 투자를 주저했던 많은 사업자와 대부도 이주를 고민했던 주민들이 도시가스 공급에 따라 다시 대부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한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제종길 시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안산시와 대부도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공급확대를 통해 대부도 전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위성기지는 2018년 까지 대부북동 1975번지에「대부도 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해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주민편익시설,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팜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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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케이블카 운영 한 달, 강원도 관광지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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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경관조명 설치 사업 본격 추진
- 캠프페이지, 뉴딜사업도 연내 기본계획 마무리 목표
- 최동용 시장, 최종 확정 앞서 싱가포르 사례 연수
춘천시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본격 추진으로 캠프페이지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이들 3개 중점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은 호수 둘레를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경관 조명으로 꾸며 국제 수준의 야간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국비 등 5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한다.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의암공원일대 수변공간 자전거도로 송암스포츠타운 수변공간 서면 애니메이션 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 구역이다.이달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진입교량은 교각 자체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 2019년 삼악산 로프웨이 운영 2020년 의암호 관광유람선 운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기존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등의 체험관광시설과 함께 의암호를 수변 수상 상공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캠프페이지 개발 사업은 도심 내 590,000㎡를 시민 여가와 도심 관광 거점을 겸한 복합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기본계획 초안이 마련돼 2년 가까이 읍면동별 시민단체별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제시된 제안을 정리 조만간 수정 초안이 마련되는 대로 춘천시의회와 시정 최고 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를 통해 재검증과 재수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또 개발 사업비 확보와 관련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양로 근화동 도시재생사업 외에 다른 구도심은 새 정부의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유치 국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1차로 신사우동 약사명동 신축 시청사 일원을 후보지로 정해 최근 정부와 강원도에 신청했다.
이 사업은 낙후 지역을 특성에 맞게 정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시는 수년전부터 자체적으로 전담부서를 만들어 계획수립 주민역량 강화 등의 준비를 해 왔다.
최동용 시장은 해당 현안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기에 앞서 실무진과 함께 11월 1일~ 5일까지 싱가포르의 도시 공간 관리 사례를 연수한다. 의암호 경관조명사업과 관련해서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 파크의 야간경관, 센토사섬의 야간 분수 쇼인 '윙스 오브 타임' 마리나베이센즈의 입체 레이저 음악 분수 쇼인 라이트 앤 워터 쇼에서 접목 방안을 찾는다.
캠프페이지에 도입 가능한 시설 구상을 위해 정원 속 도시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어린이 전용 공원을 포함한 테마 공원으로 유명한 보타닉 가든 등을 둘러본다.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대상은 영국군 주둔 시설을 개성 넘치는 상가로 탈바꿈 시킨 ‘뎀시 힐’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젊은이와 외국인 거리로 만든 ‘티옹 바루’ 그 외 수변 상업지구인 ‘오차르 로드’, ‘클락키’ 등이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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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을 통해“산불 재난대응태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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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선정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송두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며,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국산 농산물 수요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영농 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농협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16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최종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은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3300만원 군비 7700만원 등 총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세부시행계획을 연말까지 마련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음성의 주력작물인 인삼의 안정적 생산과 가격보장, 판로 확보를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한 2차 농축가공설비를 구축하여 수익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인삼가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를 통한 가공품 개발에 주력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부자농업 육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다짐 했다.
한편,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은 21.4ha면적에서 연간 20여톤의 인삼을 생산해 내고 있다.
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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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대체산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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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학교급식 식중독 NO, 안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2017년 10월 16일(월) 안동중학교(교장 안극호)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처리로 피해 최소화 및 확산을 방지하며 비상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각 학교의 영양교사들도 참석하여 급박한 현장을 체험하였다.
훈련 가정 상황에 학생 5명이 집단 설사·복통증상을 호소, 보건교사가 보건소에 상황 신고, 교육지원청, 보건소에서 현장 도착후 역학조사반, 환경조사반, 추적조사반 등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추가학생 22명 포함해서 설문조사 후 신속히 원인을 규명하고 확산을 초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안동중학교 교장(안극호)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발생에 각 기관이 하여야 하는 역할을 미리 해 봄으로써 실제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하는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었으며 날씨가 선선한 계절이지만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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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학서지, 건설·혼합폐기물 수백톤 방치 "수질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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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도암 댐 해결책 없어 “정선군민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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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지도자회 품목 양성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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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공 산업단지 취업 연계형 실무인력 양성교육 운영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농공·산업단지 취업 연계형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괴산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재정인센티브 사업비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괴산지역 내 발효식품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사리·괴산 농공단지 등 입주기업의 인력수요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이며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 간 중원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군 내 물류·유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물류현장 전문가 특강·기업탐방·현장실습 및 지게차 면허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괴산군 일자리종합 지원센터와 협력망을 구축해 수료생 전원을 군내 농공·산업단지 등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10월 10일까지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830-8430)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공·산업단지 취연연계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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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농사 종합평가 다양한 쌀산업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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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수관리 말뿐인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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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신청 받아요.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9월 22일(금)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별관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국제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백신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신흥 백신시장 및 개도국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이다. 이번 포럼에는 빌엔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보건기구(WHO),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같은 비영리 글로벌 백신지원기관과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5개 국가를 대표해서 온 10여 명의 백신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국제백신산업의 동향 및 미래 비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참가자들과 함께 모색한다.안동시는 세계백신산업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 방향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선 세계 백신산업을 주도하는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포럼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 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9월 18일까지 홈페이지(www.ivif2017.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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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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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ECH 2017)’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BEXCO, 투데이에너지, KOTR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국 300개 업체, 803개 부스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2017 클린에너지 부산 원년’으로 선포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전문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외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산업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녹색제품관, LED관 등 6개 전시관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 운영된다.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처리, 폐기물·대기오염물질 처리,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친환경생활지원센터 부스 내에서는 녹색제품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관에는 수상태양광, 소형 풍력 등 미래 에너지 기술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해외 기업으로 영국 에코트리시티가 참가해 해외 풍력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며, ㈜야베스는 ‘태양광 발전사업 전망’(9월7일)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력발전관과 가스산업관에는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국내 6개 발전사와 협력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하고, 가스관련 대표 기관인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등도 참가하게 된다. 발전사 중소협력기업 및 조선협력사 대상으로 한 구매상담회(9월7일)가 발전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해외 발주처 상담행사인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 행사’와 연계하여 해외바이어를 대거 부산에 초청한다. 총 38개국 130여개사 유망국 바이어들과 지역 기업들이 1대1 프로젝트 상담회, 풍력 파트너링 상담회(9월6일)를 가짐으로써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판로개척 및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기업 대상으로 ‘해외수주 애로상담회’,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 설명회’, ‘공공기관 기술이전 설명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납품 지원을 위한 지자체, 공공기관 공사·구매 담당자와 공공내수 상담회(9월7일)를 진행한다.
또한, 20개국 7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부산국제물포럼’이 동시 개최되고, 다양한 전문세미나가 열려 국내외 최신 트렌드, 관련 이슈와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게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최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유망국 발주처를 대거 초청하고, 국제학술대회, 전문 세미나 등 다양하게 마련하였다”면서 “참가기업들이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전시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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