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새마을회, 2018 라오스 지구촌 공동체운동 추진
-
신안군 자은면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
탕정면, 장기 적치쓰레기 수거 후 꽃밭 조성으로 큰 호응
-
청송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하시설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가스관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5억원(국비 15억, 군비 10억)으로 총 사업량 231㎞(도로 114, 상수도 65, 하수 52)에 대한 전산화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며,올해 1차 사업으로 청송읍 도시계획구역 내 8㎞(도로 2, 상수도 4, 하수 2) 구간에 대한 시설물의 매설위치를 우선 탐사·측정하여 공간정보로 구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청송군만의 특화된 모바일 웹 기술이 적용된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다.”며, “효율적인 지하시설물 관리로 각종 공사 시 무분별한 도로굴착 방지 등 안전체계를 확립하여 군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길 기자
-
충주시, 폭염저감시설로 시민 건강 지킨다
-
옳바른 판단은! 그리고 그 선택은?
부산의 모 지자체 국가 공단으로 지정된 곳에 모 업체에서 레미콘 생산을 하기 위하여 지자체에 건축 승인 요청을 했고, 그 지자체는 허가를 내주었다.
공사도 하기 전에 약 700m 거리에 있는 모 아파트 (세대주 약2000세대) 주민들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레미콘 업체 허가 취소 등을 주장하면서 지자체 정문 앞에서 집회를 하였다.
이유는 미세먼지 발생 업체라는 이유였다.
허가를 잠시 보류한 지자체에 레미콘 업체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고,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 배상청구 소송을 했고, 집회를 주도한 주민들에게도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법원의 판결은 허가 보류를 취소하고 즉시 건물을 짓게 하고 지자체에 일부 배상액을 물게 했고 집회를 주도한 주민들에게도 일부 배상을 하란 주문을 했다. 2017년에 있었던 일이다.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레미콘 업체는 18개 평균 20년의 업체들이다. 각 지자체 환경 위생과 담당들은 정기적으로 미세 먼지 발생 현황과 수질 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한다.
그리고 그 레미콘 업체들은 시설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 0 0 레미콘 업체가 허가 승인을 받고 2017년 5월부터 시작하여 레미콘 생산 라인을 갖추기 위하여 건물을 짓고 있었고 공정률은 90% 즉 건축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레미콘 업체로써 비산, 미세먼지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공정으로 건축물을 짓는다는 것이다.
레미콘 업체의 부지에서 약 450m떨어진 곳에 H아파트가 있고 세대수는 약 1420세대 이곳의 주민들은 무조건 허가 취소 및 준공 취소를 구청에 요구하고 있었고, 집회를 하겠다 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 취재를 한 결과 레미콘 생산을 하기 위하여 건물을 짓는 형태가 기존 레미콘 업체와 판이하게 다름을 보았다.
비산,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 시키는 레미콘 공장이었다. 부산에 있는 다른 레미콘 업체와 비교해 볼 때 레미콘을 생산하는 곳인가 반문할 정도였다.
제보를 한 주민이 살고 있는 H아파트를 찾아가서 일부 주민들의 말을 들었다.
레미콘을 짓고 있는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것이 타당할 것이고 비산, 미세먼지를 뿜어내는 레미콘 업체의 허가를 내 주기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사전에 주민의 동의하에 레미콘 회사를 짓게 하는 것이 순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주민 설명회를 왜 하는 것인가.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했고, 일부 주민들이 날짜를 잡아 집회를 할 예정이란 말을 했다. 그리고 준공 허가는 절대 반대임을 주장했다.
부산 남구청 관계자들은 적법한 절차와 허가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허가 승인을 해주었고 건축물을 지을 때도 수시로 지도 점검을 하고 있었다 했다.
즉 문제가 없음을 강조 한 것이다.
주민들과 구청 관계자들간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다.
기자는 어렵게 OO레미콘 업체의 책임 있는 관계자를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했지만 일차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즉 만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요구했고 전화상으로 OO레미콘 업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서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수질 정화 시설을 갖추고 형식적으로 조명을 하지 않고 메타 세콰이어 나무 등을 심어 먼지를 제거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고용 창출을 통해서 최우선적으로 지역민을 택하여 OO레미콘 업체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레미콘 차량에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 시킬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의하여 할 것 임을 강조했다.
기자는 현장을 찾았을 때 주변 환경을 살펴봤다. 대형 컨테이너 차량들이 다니고 있었고
H아파트와 약 600 m 정도 떨어진 곳에 OO제강 회사가 있음을 알았고, OO레미콘 업체와 H아파트 사이에 다수의 공장들이 있음을 봤다.
OO레미콘 업체의 현장 부지의 지목은 공장 부지 전용 공업 지역으로 되어있었고, 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건축 행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와 건축법 시행령 제 71조 근거에 의해서 기숙사는 건축 할 수 있지만 그 이외 아파트, 주택 등은 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행정 절차법의 근거에 의해서 사전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 등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령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할 구청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살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OO레미콘 업체의 건축물 허가도 정상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H아파트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 지역에 보다 많은 나무 등을 조성케하고 고용 창출도 하면서 주민들의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력을 발휘 해야 될 것이다.
제 때 준공 허가를 하지 않을 경우 OO레미콘 업체에서 행정 소송과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할 경우 여러 판례를 확인 한 결과 100% OO레미콘 업체가 승소할 것이고 손해 배상 금액도 배상해야 될 것인데 이 때 손해 배상금을 누구의 돈으로 지급하는가?
국가로 상대 했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판단된다.
옳바른 판단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선택은? 명분 없는 반대, 무능한 행정력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정도일것이다.
김동호 대기자
-
축산·원예농가 폭염 피해 현장 점검
-
당진시,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
대구시,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월 27일까지 나눔숲 조성, 숲체험·교육사업 등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5개 분야에 총 21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중이며, 7월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숲이 주는 희망과 행복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비영리법인)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실내 나눔숲 조성, 복지시설 실외 나눔숲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생활 속 정원돌봄 사업 등 5개 분야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실외에 숲을 조성하고 실내에 목재를 이용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교통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숲체험 및 교육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등의 정서 안정 및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목재체험 등을 하는 사업이며, 공모분야의 응모자격은 사회복지시설(비영리법인)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사업 범위 및 지원금액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개소당 1억 원 내외(최고 2억 원까지) 100%지원되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시·도 및 공익법인에 개소당 5억 원 내외(최고 7억 원까지)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의 경우는 사업당 5천만 원 내외(최고 1억5천만 원까지)가 지원되며, 생활속 정원돌봄 사업은 사업당 3천만 원 내외(최대 5천만원까지)가 지원된다
응모자격 및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 사업 중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환경개선)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비영리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7월 27일까지 구·군 공원녹지 부서를 경유하여 대구시로 제출하여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공원녹지과(☏803-4371)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환경개선) 및 숲체험·교육사업을 신청하려는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마감시한(실내환경개선 8월 9일 14시, 숲체험·교육사업 8월 2일 14시)까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2017년까지 80억 원을 지원받아 54개소의 나눔숲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4억9천만 원의 녹색자금으로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남구 여래원, 달서구 대구성로원, 북구 구암동 완충녹지 등 4개소에 대해 나눔숲·나눔길 조성을 완료했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많은 기관이 공모해 시민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도 기자
-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활동
-
서천군, '한산모시짜기' 지역전략사업특회과제 선정 쾌거!
-
영주한우‘인천 상륙작전’대성공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토) 오후4시 인천 미추홀구에서 영주 생산자 연합 영주셀프한우 문학경기장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포함한 재경영주향우회 회원들과 SK와이번스 대표,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이중호 영주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해 영주셀프한우전문식당의 발전을 기원하고 개점을 축하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일등 인천시민과 일등 영주한우가 만나게 된 만큼 영주셀프한우를 거점으로 인천·경기지역 전역에 명성을 떨치기를 기대한다" 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성공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한우 맛보기 퍼포먼스와 시식행사로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SK와이번스 입장객을 상대로 진행한 한우구이 시식행사에 참여해 영주한우 홍보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한편 시는 소비지 유통센터 개설과 더불어 인천문학경기장을 홈그라운드로 하는 SK 와이번스와 영주농특산물 스포츠 마케팅 MOU 협약을 맺고, 영주한우와 영주사과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야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고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를 전광판에 소개해 알릴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문학경기장점 개장을 계기로 지역 특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유통비용 부담이 대폭 축소 될 것"이라며 "이미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려 애쓰는 형태가 아니라 판매가 되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형태로 변화 할 것이라" 고 말했다.
강성익 기자
-
온실가스도 감축, 세수도 48억원 확보
부산시는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에도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약 22만 7천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감축량을 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면, 약 48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셈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들에 대해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부분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의 배출권거래제 적용을 받는 업체는 부산시를 포함 전국 600개 업체가 해당된다.
부산시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다양하게 전개돼 왔다. 이번 성과는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장, 정수장,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6개소 환경기초시설에서 적극적인 감축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폐열을 이용한 발전시설 가동, 연료전환(LNG→스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1차 계획기간내 감축한 22만 7천톤 중 11만 7천여톤은 2018년도로 이월해 배출권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억 3천여만원에 해당한다. 이월하고 남은 10만 9천톤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배출권거래소에서 톤당 21,500원에 판매해 수익금으로 23억 4천여만의 세입을 확보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출권거래 해당사업장과 협력해 제2차 계획기간에도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탁정희 기자
-
완도군,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시,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
벡스코에 고령친화주택 모델하우스가?
부산시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1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KORECA : Korea Rehabilitation & Senior Care Exhibition)를 개최하여 우수한 고령친화용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에게는 판로 개척의 창구를 마련해주는 비즈니스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10개국 250개사 770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요양서비스관· 이동복지기기관, 재활의료기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고령친화산업 및 복지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어르신의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택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홀로서기 침실, 더불어 침실, 주방, 욕실로 구성된 고령친화주택 모델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고령친화주택에는 ▲출입문이 달려있어 드나들기 쉬운 욕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와 싱크대 ▲침대에서 편하게 일어날 수 있는 침상 로프 사다리 ▲높낮이가 조절되는 전동책상 ▲앉아 있다가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립보조방석 ▲침대생활을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전동침대 ▲깨끗하고 안전한 샤워를 위한 목욕 보조의자 ▲뒤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후방지지롤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장기요양보험으로 무료·저렴하게 구입·대여 가능한 휠체어, 지팡이 등 복지용구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고령친화주택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며 목걸이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고령친화주택관 내 설치한 제품은 우수기업 공동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우수기업 공동관은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경북, 경기 등 전국에서 우수한 고령친화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19개사가 참가하여 국내 기술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 인다.
또한, 전시회에는 고령운전자의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합격 판정을 받으면 자동차 보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인지기능 점수가 낮을 시에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여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에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명덕 기자
-
괴산 쓰레기종합처리장,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대상지로 선정
충북 괴산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2018년도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에서 괴산 쓰레기종합처리장이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각폐열 등 폐자원의 효율적인 에너지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와 환경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환경기초시설과 같은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시설에 주민수익 개념을 가미한 신재생에너지(열, 바이오가스 등) 활용시설을 설치, 주민소득 창출과 환경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2014년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매년 5개소 내외를 선정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은 공공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주변의 환경문제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괴산읍 능촌리 소재 쓰레기종합처리장 일원을 이번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신청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소각장 소각폐열을 활용, 열대작물 재배가 가능한 시설(온실)하우스 설치 △주민편익을 위한 찜질방(사우나), 헬스장 등 문화센터 설치 △쓰레기종합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이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52억원의 예산 투자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주민 일자리는 물론 수익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은 환경 님비현상 극복 및 에너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주민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복지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영복 기자
-
부산 표면처리산업 고부가가치 지원을 위한 거점 마련
부산시는 지역뿌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인 ‘첨단 표면처리센터(강서구 미음동 1529-1번지 소재)’ 전용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해 지역뿌리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거점 인프라 구축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지역은 6대 뿌리산업* 중 표면처리에 특화하여 생기원 주관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05, 시비 105)을 투입, 공동 활용 장비 인프라 구축과 기술지원을 할 수 있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구축한 장비를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기술지원이 가능한 첨단 표면처리센터를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첨단 표면처리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 R&D허브 단지에 위치하였으며, 5,533m2의 부지에 연구동(지상 3층)과 실험동(지하 1층, 지상1층) 2개동 연면적 2,897m2 규모로 건립되었다.
시설은 센터의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실과 연구원실을 비롯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교육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첨단 분석장비가 운영되는 분석실들과 공정실험이 가능한 기업공동 실험실과 중대형 파일럿 플랜트 시설(시험 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첨단 표면처리센터는 이번 전용시설 준공과 함께
▶ 중소기업 지원 : 센터에 구축된 첨단 분석장비 활용 및 기술개발 지원으로 기계, 자동차, 조선 등 부산권 주력산업에 적용되는 표면처리 기술력 향상과 기술 선진화 도모는 물론
▶ 국내·외 협력망 구축 : 국내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표면처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선도를 위해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 보다 활발한 기업지원활동을 전개해나갈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첨단 표면처리센터 준공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표면처리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스마트화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을 지원하고,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할 수 있는 제조 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 및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로서 표면처리 분야와 지역 내 산업 연관성이 큰 열처리, 금형 분야로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명덕 기자
-
의성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의성군에서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화엄문화템플관에서 2018. 6. 10.(일) 오전 11시에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과 관련한 체류형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30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이 자리에는 임대주택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체류형 임대주택 및 협동조합 구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의성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신라본역사지움조성사업과 고운사 등의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의성군 농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체류형 농장, 방문형 농장, 캠핑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2020년까지 총 100억원(국비 56억원 지방비 44억)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이다.
특히 체류형 농장은 임대주택 25세대로 현재 의성군 홈페이지에 재능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2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 공고(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중에 있다.의성군 관계자는 1차 설명회에 이어 2차 설명회에도 도시민의 관심이 많아 사업 성공에 기대가 크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이 우리 지역의 활력을 키우는 동시에 희망 의성으로 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천 기자
-
삼척시, 신재생에너지로“전기요금 제로마을”조성활발
-18개 마을 876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복합설비 추진
-2018 신재생에너지 정부공모사업비 70억 5천 5백만원 투자
삼척시는 올해 주거 밀집지역 18개 마을에 70억5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를 복합 설비하는 전기요금 제로마을 조성사업이 활발하다.
삼척시는 지난 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주 내용으로 응모하여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계읍 무지개마을 원덕읍 작진이주민마을 근덕면 문화마을 등 18개 마을 876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복합 설비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착수하여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말 현재 전체 사업대상가구의 40%에 해당하는 350여 가구가 사업을 완료 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월5~6만원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설치하게 되면 약1,200원 정도의 기본요금만 납부하게 되므로 사실상 전기요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전기요금 ZERO사업으로 시민들로부터 수요가 쇄도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은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려는 마을을 선정하여 정부와 자치단체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2019년도에도 신재생에너지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호성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단양군, ‘악취원인 조사용역’ 착수
- 단양군, ‘악취원인 조사용역’ 착수악취 원인물질 규명해 사업장 악취 저감을 위한 획기적 계기로 만들어… 착수보고회 사진충북 단양군이 사업장 악취 저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은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
-
- 한화진 장관 “40년 전에 머물러 있는 폐기물 매립제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 한화진 장관 “40년 전에 머물러 있는 폐기물 매립제도, 획기적으로 바꾼다”울산 지역 민생토론회(2월 21일) 시 건의되었던 ‘삼산‧여천 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진행 상황 점검 및 매립장 상부토지 주민 여가공간 활용방안 모색- 베스트(BEST) 원칙을 반영하여 환경정책·제도의 품질을 개선할 계획 환경부(장관 한화...
-
-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서 다채로운 민속문화공연 선보여
-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서 다채로운 민속문화공연 선보여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
-
- 윤미향 의원, 조선학교 차별 중단 위해 ‘4.24 한신교육투쟁’ 76주년 특별토론회 개최
- 윤미향 의원, 조선학교 차별 중단 위해‘4.24 한신교육투쟁’ 76주년 특별토론회 개최-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재외동포단체들, 조선학교 지원 위해 한자리에 모여 윤미향 의원, “한국 정부가 재일동포 혐오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정치적·외교적 노력 기울여야”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19일(금) 오후...
-
- “탄소중립 실천, 오히려 좋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 “탄소중립 실천, 오히려 좋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 탄소중립 청년 통합 발대식, 미래세대 영상 공모전, 전국 소등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
-
-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