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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기물 슬레이트 관광지에 장기방치 - 철거한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 슬레이트 25톤가량
  • 기사등록 2017-08-03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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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회동2리 농산폐기물 집하장 인근에 발암물질이 포함이 되어 있는 폐 슬레이트 25톤가량이 관광지인 계곡 도로변에 장기 방치가 되어 있어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곳가리왕산 계곡은 여름철이면 깨끗한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로 홍보가 되어 있는 계곡주변에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계곡주변을 오염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폐 슬레이트를 비닐에 밀봉하여 보관 처리를 해야 하나 아무런 조치 없이 도로변에 장기 방치가 되어 있어 빠른 시일 내로 처리를 해야 한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52세 한 모 씨의 지적이다.
한편 제보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여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와 휴가를 오는 곳인데 주변 환경은 홍보와는 다르게 깨끗하지 못하다며, 조금은 실망스럽다고 말하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정선군의 모습이라며, 아쉬운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정선읍 폐기물 담당 말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폐 건축물에서 발생한 슬레이트이다 보니 군에서 처리비용 예산을 세워 처리 하는 과정에 시간이 경과 되었다며, 빠른시일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기대된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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