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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용견 산업 근절 위한 동물보호법 관련 기자회견 1월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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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7년 상하수도 분야에 총 4조607억원 조기 투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노후 상하수도 정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오염토양 정화 등 상하수도 분야에 총 4조607억원(국고 2조 6,325억 원, 지방비 1조 4,282억 원)을 투자하며 5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상하수도 관련 환경부 소속·산하기관들과 모여 2017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2017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정책과제로 안전한 먹는물 공급,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 물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토양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안전한 먹는물 공급
먹는물 인프라 개선, 수돗물 수질 감시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을 공급한다.
한강·낙동강 수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비율*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률 80%를 달성할 계획(국고 2,985억 원)이다.
* 53.1%(‘15년) → 56.9%(‘16년) →60.3%(’17년) (한강·낙동강 수계 정수장 58개소 중)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올해 5월 중으로 녹조 대비 사전 모의 훈련과 정수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소독부산물(총트리할로메탄 등) 저감 효과가 우수한 정수장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정수장에 적용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28개(아민류 2개 추가)를 모니터링하고 전국 70개 정수장에서 총 60개 화학물질을 신규로 검사하는 등 수돗물 중 미량 유해물질 감시를 확대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2017년도 22개 선도사업(745km, 국고 512억 원)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말 선도사업 지자체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설계 착수 준비를 마쳤다.
* '17∼‘28년, 12년간 총 3조 962억 원(국고 1조 7,880억 원, 지방비 1조 3,082억 원) 투자
환경부와 과학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정수기 안전관리 TF(전문가 22명)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중으로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
하수도 인프라 확충 이외에 다양한 하수도 서비스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15∼’16)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올해 3월 중으로 수립하고 파손·결함이 심각한 하수관로 정비(500km, 2,310억 원)를 실시한다.
침수 우려지역 10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16년까지 53곳)하고 침수예방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심침수에 대비한다.
* (‘16) 3개소 완료 → (’17) 8개소 (하수관 키우기, 하수저류시설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
정화조·하수도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사업*(‘17.1∼10)을 실시하여 생활주변 하수도 악취를 저감한다.
* 낙차방지 유도, 오·우수 분리벽 등 악취저감설비 설치(서울·대구 등 18개소, 국고 14억 원)
지진에 대비하여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올해 9월 중으로 전국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내진성능을 조사·평가하고 중요도·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보강계획*을 수립한다.
* 슬래브 두께보강, 신축이음부 추가 등 내진보강공법 적용('18년부터 연차시행)
◇ 물산업 육성
국내 물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물산업 육성을 위한 이행체계를 정비한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18년 완공) 조성공사('17년 국고 649억 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운영계획을 올해 12월 중으로 수립한다.
※ (기간) ‘15∼’18년 (총사업비) 2,335억 원 (주요시설) 물융합연구동, 워터캠퍼스,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실증화시설 등
지난해 11월에 수립된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의 효율적 이행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 내로 ‘물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세부이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조하여 ‘물시장 맞춤형 상하수도 혁신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한다.
※ ‘19∼’26(8년) 4,523억원(국고 3,057억원, 민자 1,466억원) 3개 세부사업 38개 과제
◇ 지속가능한 토양환경관리
대규모 오염토양 정화와 토양오염우려지역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토양·지하수환경 관리제도를 정비한다.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중 매입구역(반경 1.5km 이내, ‘19년 준공) 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17년 178억원)하고,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주변지역 토양오염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Al 매몰지에 대해 주변의 지하수 관정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상수도 미보급지역 등을 조사하여 침출수 유출 등으로 인한 2차 오염을 예방한다.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상하수도 분야의 투자가 물복지 향상, 일자리 제공, 물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등 1석 4조의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정책에 따라 상하수도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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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 1만4053곳 환경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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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나고야의정서 대비 자생생물 빅데이터 정보 통합 서비스 실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국내 자생생물의 정보를 관리하던 9개의 시스템을 한데 묶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species.nibr.go.kr)’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은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리해온 생물자원 대여 분양시스템,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자생생물종 동정 시스템, 생물자원 관리 시스템, 생물자원 입력 시스템, 야생생물 유전정보 시스템, 멸종위기 야생생물 시스템, 유용생물 자원 정보 시스템, 디지털 자료관 등의 빅데이터 정보를 통합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이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비준을 앞둔 시점에서 자생생물 유전자원의 정보를 비롯해 해외에서 자생생물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절차 준수에 대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은 국가생물종목록을 ‘한국형 생물종목록 연번체계(KTSN)’로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별 운영되던 생물자원정보시스템의 서비스를 통합했다.
※ KTSN(Korea Taxonomic Serial Number) : 생물자원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체계적 관리 실현을 위한 전산 표준화된 국가생물종목록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생물종을 검색하면 해당 생물의 서식지, 형태, 생태정보 등과 함께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표본의 위치정보와 유전정보, 사진 및 영상 등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서비스를 통해 생물자원을 이용하는 산업계, 생물 관련 연구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민들이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디엔에이(DNA) 바코드를 이용한 종판별 서비스, 계통수 조회, 변이율 계산 등의 정보는 연구자들이 직접 생산한 유전정보를 분석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계통수: 생물이 과거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하여 온 유연관계를 수목의 줄기와 가지의 관계로 나타낸 그림
※ 변이율: 종 간 또는 개체 간의 유전자 차이를 나타내는 수
또한 생물의 사진 등을 보면서 컴퓨터와 대화방식으로 살고 있는 지역의 생물종 찾기, 시간 흐름에 따른 생물종의 변화, 기후변화 지표종 위치 정보 등 다양한 방식의 자생생물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서비스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해 생물자원의 각종 빅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 정책의 성공적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빅데이터가 국내 생명산업 발전의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보다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고급 검색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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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군지역 선도사업 22곳 상수도 현대화 사업 연내 조기 착공 추진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국민의 물 복지 실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이달부터 빠르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17년부터 12년간 총사업비 3조 962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며 올해 전국 군단위 지역 22곳을 대상으로 512억 원의 정부예산이 반영된 선도사업이 진행된다.
* 2017년 선도사업 규모: 지방비 대응투자 382억원 포함 시 총 894억원
환경부는 1월 11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상수도 설계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선도사업 설명회와 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와 보고회에서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 설계 방향과 우수기술 적용, 사업 관리 우수 사례 등이 소개되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내진 설계 강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선도사업 대상 지역인 22곳에 대한 연간 사업공정과 예산 집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월별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역·지방환경청에서 분기별로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업 추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기술·제품 적용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18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 선정 검토 작업도 신속하게 착수할 방침이다.
선정 희망 지자체에 대해 사업 계획서를 이달부터 유역·지방환경청에서 검토 중이며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는 올해 8월 이전에 사업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올해 선도사업 22곳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규정(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조기 사업 착수를 위한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 세부 업무 매뉴얼인 업무편람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다.
특히 올해 국고보조금 교부 전에 지방비 등을 선투입하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도록 지자체와 협조했고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전문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설계 착수 준비도 지난해 말에 끝냈다.
김종률 환경부 수도정책과장은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의 시급성과 최근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며 “재정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에 따라 지자체와 협업하여 사업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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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환 예천부군수, 「산림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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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류 녹조 관리를 위해 민·학·관 전문가 한자리에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난22일 원주연세대학교 의료기기테크노타워벤처센터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강원·충북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강상류 3개 호소(충주호 횡성호 의암호)의 특성을 고려한 녹조 관리방안 도출을 위하여 ‘한강상류 녹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학·관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강원도 충주시 강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횡성 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기관의 물환경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하여 한강상류 녹조 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최정현 이화여대 교수가 횡성호 녹조발생의 선제적 관리 방안에 대해 유원재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부장이 물환경 관리를 위한 시민의 역할·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충북대 조영철 교수가 제천천 녹조발생에 미치는 내부부하 기여도 평가를 발표하고 녹조저감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갔었다.
발표가 끝나면 김영관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해 효율적인 호소별 녹조 관리방안을 토론하였다.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한강상류 녹조포럼을 통해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녹조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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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온실가스 주범,‘냉매’전문 관리 인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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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형유통점, 중소형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주요 추석 성수품 취급업소를 위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구·군 자체단속 및 대구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하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구·군과 함께 자체점검 및 관계부처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제수용품과 추석 성수품, 선물용품 등의 원산지 허위표시, 혼돈우려 표시, 손상행위, 미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준수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한다.
판매업자에게 원산지 제도를 안내하고, 가격표시제 실시 안내 리플릿을 제공해 자율적인 규정 준수를 적극 유도할 예정으로,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위반 업소는 추가 점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추석명절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으로 농수축산물 부정유통을 근절시키고, 가격표시제가 잘 정착이 되고 이행이 되도록 지도·점검·홍보함으로써 시민들께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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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충남,깨끗한 서천 만들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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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하절기 방역소독 집중 실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택가 및 주요 행락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월말까지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및 관내 행락지를 대상으로 하계방역 작업을 집중 실시 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숲 모기 종을 박멸하여 주민 및 행락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보건소 방역반과 방역대행용역업체 16개반 34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성충방제에 효과적인 가열 연막법과 사람에게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또한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등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하계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무등산국립공원, 풍암정, 청풍쉼터,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중외공원 등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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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피해지역 환경개선 후속대책 수립
김포시가 환경피해지역 환경개선 후속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달 28일 환경피해지역(거물대리, 초원지3리)에 대한 토양오염도재검사 결과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는데 해당지역 토양 내 일부 중금속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관계부서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2일 후속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환경피해지역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요원을 상주시켜 환경민원 발생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거의 우선 설치와 도로정비 등의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고, 환경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이주자 택지조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것이다.
아울러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주택과 공장이 혼재되지 않도록 현행법 개정 요청과 함께 환경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 가능여부 등도 검토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담당자는 “동일한 사례로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해당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후속 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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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살리기 사업" 주민발대식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18일 오전10시 우보면 선곡1리 마을회관에서 선곡1리마을,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관리단,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두북천 도랑살리기』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김영만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환경단체 회원, 한국 수자원공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실천선언문 낭독과 주민교육을 병행하였다.도랑살리기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낙동강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마을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주민의 의식개혁 교육, 물길정비,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등 수생태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마을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보관용기 설치 등의 사업을 병행한다.
군위군에 처음 실시하는 도랑살리기사업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업 시행지역에 대해서는 물길유지, 풀베기, 도랑정화활동 등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하고 이 사업을 통하여 주민화합과 동시에 옛도랑이 복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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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3월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장평천 상류에서부터 중앙선 장평천 철교부근까지 약1km구간에 걸쳐 아름다운 샛강 살리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하천변 쓰레기 투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시민제보가 잇따라 금년 처음으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샛강 살리기를 위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전개하게 되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코레일충북본부, 일진글로벌 등 1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협의회는 “기후변화는 에너지와 물 분야에 모두 영향을 끼친다.”며 이날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실천서명운동을 병행하며 서약자에게는 수질보호를 위한 EM배양액,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정부 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물의 날은 “물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하천 생태복원행사, 살가지운동을 전개한바 있으며, 매년 하소천 및 장평천 일대에서 외래식물 퇴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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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곳 중 1곳 위반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단속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1월25일~2월5일)에 도금, 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설 명절을 맞아 일시에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도축장, 음·식료품 제조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 29개소에 대해 실시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15개소를 적발(위반율 51.7%, 위반건수 20건)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인 구리(Cu)가 함유된 폐수를 무단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킨 배출업소 등 2개소,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2개소는 향후 자체 수사하고,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4개소,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1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2개소, 기타 4개소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요청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후(2월15일~2월16일)에는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하여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는 영세한 대기, 수질, 폐기물배출업소(8개소)에 대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분야별 주요 기술지원 내용으로는, 수질, 폐수 위탁처리 시 폐수 저장시설에 유량계 설치 등 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준수, 폐수 발생량 등 변경시에 관할행정기관에 변경신고를 하도록 하고, 폐기물의 적정 보관방법, 최대보관 기간 등 보관기준, 폐기물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시 적정 조치방법 등에 대해 지원하였으며, 대기방지시설 가동 시 흡착제 적정 교체주기의 판단 방법 등 사업장에서 주로 위반하는 사례 등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로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반복 위반 사업장, 오염물질 유발 업종 등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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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주택가 화재, 인근 상가 점포주가 소화기로 신속 대처해 대형화재 막아 - 민방위 훈련, 재난안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관련 교육이 큰 역할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명일1동에서 발생한 주택가 화재를 인근 상가 점포주(명품옷가게 대표 김귀철)가 초기에 진압해낸 미담이 화제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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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청자박물관,
-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개최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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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
- “노동력, 생산비 절감돼”…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 기존 농법보다 육묘 상자 적게 들고 노동력과 생산비 크게 절감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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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후보지 6곳 중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 중랑구, 후보지 6곳 중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면목3·8동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 총 14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다올 상반기 관리계획 수립, 2025년 하반기까지 모아타운 지정 절차 마무리 목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3·8동 453-1 일대가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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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참석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15, 수)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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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환경재단, 2024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 개최
- 화성시환경재단, 2024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 개최 화성시환경재단,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의 날 행사 개최 환경 관련 체험활동 및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의 장 마련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환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