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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하절기 방역소독 집중 실시 -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주택가 및 행락지 대상, 숲 모기 종 박멸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16-07-21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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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택가 및 주요 행락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월말까지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및 관내 행락지를 대상으로 하계방역 작업을 집중 실시 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숲 모기 종을 박멸하여 주민 및 행락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보건소 방역반과 방역대행용역업체 16개반 34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성충방제에 효과적인 가열 연막법과 사람에게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또한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등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하계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무등산국립공원, 풍암정, 청풍쉼터,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중외공원 등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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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1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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