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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서천지역 적합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 선발 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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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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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명품쌀 경쟁력 제고로 삼백[三白]명성 회복 박차
단일우수품종 보급으로 최고 수준의 쌀 생산 : ('17)23ha ⇒ ('20)500ha
상주 고품질 쌀 고가로 고급시장 공략(Go Go Go 전략)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FTA확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더불어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 명품쌀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격한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고품질쌀 재배단지 현지 답사와 두 번에 걸친 식미 평가 등을 엄격히 거쳐 선택된 우수품종 행복벼 시범단지 23ha를 조성하였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단일ㆍ우수품종 보급으로 명품쌀 생산 및 수확, 보관 체계를 확립하여 관행적인 일품쌀 위주의 재배에서 탈피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고 수준의 쌀을 생산하여 토양ㆍ기후적응성ㆍ밥맛 등의 면밀한 재평가를 거쳐 2020년까지 500ha로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명품쌀 대표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상주를 상징할 수 있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프리미엄 상주 명품쌀 대표 브랜드인 밥상주인(밥상의 주인인 프리미엄 상주쌀)이 탄생하여 상표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소비 트랜드를 공략할 국내·수출용 및 홍보 판촉용 소포장재 개발을 완료하고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대외적으로 상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고가(高價)로 고급시장인 대도시 호텔ㆍ고급 음식점에 판매하고자 상주 명품쌀 홍보를 위하여 관계자 미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호텔 뷔페는 차별화된 고급쌀이 필요하며 상주 명품쌀은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되어 밥맛이 뛰어나고 가격과 디자인이 좋아 선물용으로도 홍보가 가능 할 것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 명품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30년동안 절반 이상 격감하였으며, 수년간 풍작으로 쌀 가격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맞서서 상주 명품쌀이 전국 소비자에게 명실상부한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삼백의 고장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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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측정의무 제외 시설 성남시가 지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소규모 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255곳), 경로당(363곳), 장애인시설(42곳) 등 모두 660곳을 찾아가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법을 컨설팅한다.
미세먼지 농도(기준치 100㎍/㎥ 이하), 포름알데하이드(100㎍/㎥ 이하), 이산화탄소(900ppm 이하), 일산화탄소(9ppm 이하),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400㎍/㎥ 이하)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5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해당 시설에 바로 알려줘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환기법,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기준치를 지나치게 넘는 시설은 심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성남시는 매년 법정 관리 제외 시설의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조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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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9월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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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으로 건강 챙기고 희망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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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립 마을 “언제나 해결” 될까!!!
영월군 남면 북쌍3리 문개실 마을 주민들은 우기철 비만 오면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교량인 잠수교(북쌍교)가 반복적으로 침수되어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생물인 농산물 반출에도 어려움이 있어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십수년째 감수하고 있다.
과거에도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침수가 되었으며, 특히 2011년의 경우 28일간 고립되어 생필품 보급은 물론 환자 이송에도 많은 불편을 겪는 등 주민들은 근본적인 대책요구로 영월-방림3 구간의 신속한 조기착공을 건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 참아온 주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담보함은 물론 문개실 마을의 침수교량 해결을 위하여, 국토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와 영월군에서는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예산 반영을 요구하였으며 올해에만 벌써 수십차례 기재부 KDI 국토부를 방문하여 조기착공을 건의하고 있으나 단순 경제성 논리(B/C)를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이는 최상위 계획인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지향하고 있는 전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고 있으며, 2002-2004년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시행한 영월-방림간 국도31호선 도로건설에서도 영월-방림1 영월-방림2 구간은 준공 및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이나 영월-방림3구간(L=11.9㎞)만 미 착공한 상태로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민심만 들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본 국도31호선(영월-방림 간)노선은 전체 34.1㎞에 대하여 B/C분석결과 1.0 이상이 되어 전체구간을 3공구 영월-방림1(11.2㎞, 영월-방림2(11.0㎞), 영월-방림3(11.9㎞로 분할하여 영월-방림1은 올해 말 준공예정이고 영월-방림2구간은 지난 5월10일 개통되어 통행을 하고 있으나 유독 영월-방림3 구간만 10여년이 지나도록 착공되지 않아 기재부의 타당성재조사에 포함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정부의 정책이라고 설명하고 영월-방림3 전체구간(L=11.9㎞)이 어려울 경우 도로안전성 분석결과에 따라 서영월IC-문곡 교차로(L=4㎞)구간 만이라도 예산을 투입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영월IC-문곡 교차로 구간은 보완설계 및 모든 행정절차와 주민설명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형이 변경되어 착공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며, 본 노선이 착공되면 4만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소는 물론 국가지정문화재의 보존과 상습침수지역인 문개실 마을의 고립도 해결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접근도로의 향상으로 교통사고 감소 물류비용의 절감 등 다각적으로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중앙정부의 단순 경제성 논리가 아닌 지역낙후도 및 여건을 감안하여 중앙정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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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우리음식연구회, 홀몸노인 80명에 저녁 도시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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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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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당국, 안동댐 내 물고기 폐사 원인 조사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경 안동댐 내(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선착장 앞, 본댐 상류 약 30km)에서 떡붕어 1,000여 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되어, 물고기 폐사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지점의 수질에 대해 현장 측정(한국수자원공사)한 결과 수온 26°C, pH 7.5, 용존산소(DO) 10.5㎎/L로 확인됐다.
현장조사에 참여한 대구보건대학교 김구환 교수는 현장에서 폐사물고기 해부 결과, 내부 장기손상이나 기생충은 발견치 못했으며 1~2일 경과된 쇼크사로 추정된다고 한다.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안동시에서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대구분원)에 독성검사, 국립수산과학원에 어병 및 중금속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추후 원인이 규명되면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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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1곳 초교 학생들 아토피 예방관리 받아
성남시내 11곳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토피 증상을 예방 또는 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의)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과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12월 29일까지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협약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추천한 11곳 초등학교 7100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설문 조사를 한다.
질환 의심 어린이는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 전문의(5명) 등 의료진이 각 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검사, 원인별 맞춤형 치유, 사후관리,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분당차병원은 환경호르몬, 환경유해물질과 아토피 상관관계를 5~6학년생 약 500명 소변 검사를 통해 조사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각 가정, 학교, 성남시에 아토피 예방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도비 80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분당차병원에 지원한다. 환경호르몬 상관관계 조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실내공기질 간이측정도 지원한다.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환경호르몬에 관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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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노출지역 건강영향조사
부산시는 2009년부터 과거 석면공장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실시, 2017년 6월까지 총 14,000여명에 대하여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올 연말까지는 11회에 걸쳐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검진일정을 살펴보면 △동래구 수민동주민센터(7.1) △연제구 물만골마을회관(7.8) △강서구 세계로교회(7.15) △남구청 대강당(8.26), 우암동 주민체력단련장(8.27) △서구 암남동주민센터(9.9) △사하구 까치마을행복센터(9.16), 감천1동주민센터(9.17) △동구 제자로교회(10.14), 동구 종합사회복지관(10.22) 등에서 검진을 할 예정이다.
과거 석면공장이었던 동래구 제일화학, 남구 대영산업사, 강서구 태화기계칼파씰의 인근 반경 2㎞이내 6개월 이상 거주자와 슬레이트 밀집지역이었던 연제구 연산동 물만골, 남구 문현동 돌산길, 남구 우암동 동항로·솔밭로 일원, 서구 암남동 마리아수녀원 뒤쪽, 서구 아미동2가 까치고개, 사하구 감천동문화마을, 동구 범일5동 매축지마을·범일1동(부산진구 범천2동) 안창마을과 강서구, 동구의 수리조선소지역도 2007년 이전 6개월 이상 거주자가 대상이 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민등록초본(과거주소지 포함)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검진장소를 찾아가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 대상자 중 상반기에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 남은 일정에 맞춰 양산부산대학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사전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방식은 해당 주민자치센터 등에 출장검진 의료진으로부터 설문조사, 혈액검사, X-선 촬영 등의 검사를 받게 된다. 1차 검진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2차 정밀조사를 받아 석면피해판정위원회에 석면질환으로 판정을 받으면 해당구·군청을 통해 석면피해구제급여 등을 지급받게 된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석면피해의심지역 주민 및 학교 졸업생·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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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풍수해ㆍ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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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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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 적조방제 해상 모의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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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중·일 환경분야 국장급회의 26일 인천에서 개최
환경부가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대비 3국 국장급 회의를 26일 인천에서 개최하고 한·중·일 3국간 환경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장급 회의는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채택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에 대한 3국간 협상과 공동실행계획(‘15~’19)에 대한 이행점검 및 ‘17~’18년 추진사업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은 4월 국장급 회의와 더불어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올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일정은 일본 의회 일정, 중국 주요환경정책 추진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 것임
그간 한·중·일 3국은 제19차 환경장관회의 준비를 위하여 2차례의 실무회의를 개최(2.15, 3.23~24)한 바 있다.
이번 4월 실무회의에서는 3국 국장급이 참석하여 한·중, 한·일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환경협력센터와 중기 협력계획, 한·일 철새보호협력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지난 2월에 중국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의 결과를 3국 국장에 보고하고 중국과의 대기질 공동조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8월에 개최될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수립한 3국 공동실행계획(‘15~’19)의 이행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강화를 선언하는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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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개소 2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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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남한산성·가지산 등 4개 공원… 자연자원 정밀조사 착수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남한산성·가지산·칠갑산·운문산 등 4개 도립·군립공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연자원 정밀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정밀조사’란 자연공원의 보전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가 되는 조사로 국립공원은 환경부 장관이, 도립·군립공원은 도지사·군수가 매 10년마다 조사한다.
이번 도립·군립공원 자연자원 정밀조사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립·군립공원이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경관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체계적인 조사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면서 환경부와 지자체 간의 공원 관리 협력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도립·군립공원 관리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자원 조사 수요를 실시한 바 있다.
수요 조사 결과 총 18개 도립·군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신청했으며 자원 보전가치, 조사 시급성, 지자체 관리의지 등을 종합 평가하여 3개 도립공원(남한산성, 칠갑산, 가지산)과 1개 군립공원(운문산)을 자연자원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자연자원 정밀조사는 3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자체-국립공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자연·인문환경 분야에 대한 기본조사와 공원별 맞춤형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12월 내로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남한산성(탐방행태·훼손지조사), 칠갑산(식생), 가지산(야생동물 생태축), 운문산(지형지질·곤충류) 등
향후 각 지자체들은 자연자원 조사 결과를 공원내 생태계 보전·관리계획 수립, 자연공원 탐방해설, 지역의 환경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자연자원 정밀조사를 계기로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지자체의 체계적 도립·군립공원 보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아 3월 10일에 열렸던 ‘제1차 50주년 미래포럼’에서 도립·군립공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내 '자연공원 기술자문단(가칭)‘을 마련하여 공원관리 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자연공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원관리 모범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자연자원 정밀조사는 지역의 도립·군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경관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국립공원의 관리기술을 도립·군립공원에 확대 적용하여 자연공원 전체 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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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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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7년 2월 기상특성 발표
기상청이 2017년 2월 기상특성을 발표했다.
기온은 전국 평균기온은 1.6℃로 평년(1.1℃)과 비슷했으며 전국 강수량은 29.8㎜로 평년(35.5㎜)과 비슷했다.
이동성 고기압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화가 잦았으며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다. (3~6일, 15~17일 포근) 12월 후반~1월 전반을 포근하게 만들었던 기압계가 2월에도 나타나 기온이 두 차례 크게 올랐다.
북대서양/스칸디나비아 반도 부근에서 상층기압능이 다시 발달하면서 북극으로부터의 한기 공급이 약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륙고기압의 강도가 평년보다 약해지면서 우리나라로의 한기 유입이 약했다.
티벳~중국 지역에 형성된 따뜻한 기압능으로 인해 북쪽으로부터 한기 유입이 저지되었다.
특히 4~5일과 16~17일의 전국 평균기온이 각각 4.2℃, 6.4℃로 평년(-0.5℃, 1.6℃)보다 4.7℃, 4.8℃ 높아 각각 3월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다.
베링 해 부근에 형성된 상층 기압능이 서진하면서 우리나라 동쪽으로 치우쳐 흐르던 상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유입되었으며바이칼 호 부근에 형성된 상층 기압능으로부터의 찬 공기까지 더해져 한파가 발생하였다.
9~11일에 전국 평균기온이 -3.0℃로 평년(0.7℃)보다 3.7℃ 낮았으며 강원도와 경기도 및 경북북동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었다.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였으나 22일에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였다.
※ 6일에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21일까지 지속되었음
전국 강수량이 평년(35.5㎜)과 비슷하였으나 충청북도와 전라북도는 평년보다 많았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가 평년보다 적어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나타났다.
특히 강원영동은 강수량(3.4㎜)이 평년대비 7%로 매우 적어 1973년 이래 최소 3위를 기록하였다.
22일에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22일에 제주도(산지 및 남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었다.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서해안에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도 및 울릉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9~11일에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으로 인해 전라도 및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렸으며 울릉도에는 강한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 10일에 울릉도의 일 강수량은 64.7㎜로 2월 극값 2위를 기록하였고 일 최심신적설은 71.3㎝로 2월 극값 3위를 기록하였으며 9~11일에는 전라도와 제주도 및 울릉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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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절도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체계적인 단속 계획을 수립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산림사법수사대(37명)를 구성・운영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적극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