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낙동강 꼬리명주나비 서식처 복원·해평습지 조망 공간 조성
-
"미세먼지에 좋은 청정해역 장흥 다시마 드세요"
-
아산시 환경보전과,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6월은 슈퍼푸드 의성마늘 수확 한창
-
괴산군, 제초용 우렁이 종패 본격 출하
-
서천군, 제14회 자연산 광어 . 도미 축제 성료
-
성남시, 3년간 미세먼지 먹는 숲 41ha 조성
-
의림지뜰 유채꽃밭에서 추억사진 찍으세요!
-
부산시,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 보호 나선다
부산시는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구·군과 합동으로 무허가 어업 및 선형·어구변형, 금지구역위반 및 포획금지어종 어획과 불법어획물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동해 어업관리단, 법무부(검찰청), 해양경찰청, 구·군 등이 참여하며, 국가어업지도선과 부산시, 구·군 어업지도선이 동시에 투입된다.
특히,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수부(동해어업관리단)와 부산시, 구·군 간 어업감독공무원 교차승선 단속을 하고,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유통·판매행위에 대한 육상 단속을 병행한다. 불법어획물*이 육지로 들어오는 길목인 항, 포구 외 위판장, 재래시장, 횟집 등에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어업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특히 5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어선법」의 주요 규정과 「수산자원관리법」에 추가된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 규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불법어업 형태가 복잡 다양화 되고 도계(道界)위반, 금지구역 침범 등 지역 및 업종 간의 분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자원관리보다 생산량 중심의 과도한 어획(불법어업, 남획)으로 산란기 어미고기와 어린고기가 남획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5년간 불법어업 통계에 따르면 무허가어업이 43.62%(58건)로 가장 많고 허가 외 어구적재 36.1%(48건), 어장구역 밖 양식시설 설치 7.5%(10건) 순으로 무허가어업 및 허가 외 어구적재 위반이 약 8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에는 선명 미표기 등 어선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 임정현 수산정책과장은 “미성어 혼획 가능성이 높은 업종의 자원남획을 방지하고 새로운 포획, 채취 금지 기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홍보를 강화하며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명덕 기자
-
'닥터피쉬' 랑 '악어' 만나러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떠나요~!
-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시가지 청소 실시
-
운문산 숨겨진 신비한 비경을 감상하세요
-
이천시 모가면, 꽃 단지 조성
-
장성 편백나무숲으로 가는 Eco Healing Camp
충무교육원(원장 김정식)은 충남도내 고등학교 1학년 참가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9일(화) ~ 11일(목)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방장산과 축령산에서 숲체험과 놀이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 한다.
첫째 날은 ‘협력의 날’이다. 산림치유지도사와 숲 탐방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루페를 이용하여 숲의 식물과 나무결 관찰 등, 체험을 통해 숲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편백나무조각을 이용한 카프라활동을 통해 분임원들과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배려의 날’이다. 숲속에서 따뜻한 허브차를 마시며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편백오일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들며, 편백씨앗을 쏘아올리는 체험을 한다. 또한 낮에는 각자의 해먹에 누워 편백숲의 바람, 향기 등을 느껴보고, 야간에는 한지전등갓을 각자 제작하여 숲길을 거닐며 빛의 고마움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껴보게 된다.
셋째 날은 ‘상생의 날’이다. 밧줄놀이 등 자연놀이를 통해 협동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파라핀을 이용해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숲체험과 놀이문화 캠프’는 국립장성숲체원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연속에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상호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또래간의 우정을 다지고 성취감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무교육원 김정식 원장님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겪으며 올바른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허철호 기자
-
노란 봄꽃의 향연…이천 산수유축제 29일 개막
-
삼척시“시조(市鳥) 갈매기”집단번식지 보호구역 만든다
-
성주봉자연휴양림 나들이에 콧바람이 솔솔
-
속살을 드러낸 채 수십 년간 방치 "영월관광지 이미지 훼손"
-
이천시 신둔면,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본격 시작
-
신안군, 주민참여 마을 숲 만들기 선포식 가져
- 최신뉴스+더보기
-
-
- 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 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지난 29일 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 정식 출범식 가져 *.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노력에 잇따른 성과 배출…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
-
- 제12회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농악경연대회 성료
- 제12회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농악경연대회 성료부안농악의 어른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지난 4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서 7개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점심시간에는 사자놀이, 봉산탈춤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
-
-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
-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잇달아 본격 개강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잇달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
-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그린홀씨 봉사단’활동 시작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그린홀씨 봉사단’활동 시작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
-
- 5월을 기다린 이유,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돌아왔다
- 5월을 기다린 이유,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돌아왔다 -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펼쳐지는 5월 가족 축제 -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강...
-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아시아 4개국 대기 배출관리 기술 교육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아시아 4개국 대기 배출관리 기술 교육 인도네시아 등 4개국 대기환경 관계자에 배출 관리 및 정책효과 분석 기술 교육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성지원)는 5월 7일 센터 본관(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