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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자치센터 운영 본격 돌입
단양군이 ‘주민의 힘으로, 주민의 손으로’ 란 슬로건으로 2016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 평생학습과 연계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 주민자치위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 ▲ 지역현안과 연계한 주민자치활동사업 추진을 3대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8곳의 주민자치센터에 평생교육 유관부서 간 논의 등을 거쳐 프로그램 중복을 방지하고 문화·여가 등 군민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단양읍에는 요가반, 에어로빅반, 공예반, 풍물반, 몸펴기운동반, 족구반(6개반) ▲ 매포읍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노래교실, 풍물교실, 색소폰교실, 생활퀼트&발도르프, 건강댄스, 기타 교실, 몸펴기자연치유운동(7개반) ▲단성면에는 몸펴기운동, 우리춤교실, 골프기초반, 켈리그라피, 카빙, 드럼, 그라운드골프(7개반) ▲ 대강면에는 풍물반, 청춘노래교실, 건강체조, 에어로빅, 실내합주,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서예반(8개반) ▲가곡면에는 사교댄스, 제과·제빵, 몸살리기, 탁구교실, 등산, 풍물반(6개반) ▲영춘면에는 탁구반, 색소폰, 몸펴기생활운동, 노래교실, 6박자댄스, 온달평강댄스, 풍물, 배드민턴, 서예교실, 한국무용, 게이트볼(11개반) ▲어상천면에는 서예교실, 캘라그라피교실, 그라운드골프교실, 탁구교실, 몸펴기운동교실, 색소폰교실(6개반) ▲적성면에는 청춘노래교실, 풍물반, 비누공예, 게이트볼, 아코디언, 몸살림운동교실(6개반) 총 48개로 각 읍면마다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우수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등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순회 간담회를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민의 힘으로, 주민의 손으로’ 슬로건 아래 읍면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지역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 화합의 계기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주민자치활동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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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로컬푸드 공급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청송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반음식점에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외식업중앙회청송군지부(지부장 김익한)와 청송군로컬푸드센터(대표 박경순)가 업무 협약체결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청송군 관내 일반음식점과 청송군로컬푸드센터간의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청송군에서 군비사업으로 2000년도부터 6년째 실시해 온 향토음식 아카데미운영 사업이 경상북도 도비 보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 향토음식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도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농산물 생산·유통 농가와의 동반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한 외식업지부청송군지부장은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한동수 군수는 ‘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먹거리 계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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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직장협의회 회원의 소통함 설치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15일부터 회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직협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함』설치운영한다.
그동안직협홈페이지(http://munso.org) “회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회원의 의견을 접수해 왔으나, 실명을 통해 문제점을 말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소통함은 직협에 하고 싶은 말이나 건의사항을 쪽지로 작성해 소통함에 넣으면 된다.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회장이 직접 소통함을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문제점을 파악, 분석하여 우수한 점은 더욱 확대시키고, 개선할 점은 개선을 통해 신뢰도 및 회원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민성 회장은 “소통함에 투입된 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을 확인하여 불편 및 개선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칭찬사항은 더욱 발전시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정착 및 수준 높은 노조운동을 구현하기 위함이고, 회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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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세계최고 SK머티리얼즈로 날개 펼쳐
SK(주)는 지난 2015년 11월 인수한 OCI머티리얼즈를 2016년 2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SK머티리얼즈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그동안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거쳐 위기극복 DNA를 구축한 SK는최근 통합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반도체 소재산업을 5대 신성장 분야로 제시하고, 국내 관련 시장에 NF3의 안정적인 공급 및 기업 성장의 첫 번째 단추로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업체인 OCI머티리얼즈를 선택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OCIM의 ㈜SK 인수에 따라 주력사업인 반도체사업 등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장욱현 영주시장은“SK그룹이 우리시에 둥지를 잡은 만큼, 논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최적의 환경을 보여 줄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SK그룹의 과감한 투자는 우리지역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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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선충병 청정지역 복귀를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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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숲해설․산림교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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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선종 7주기 추모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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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법노점 금지구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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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법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감면세금 토해낸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에서 오피스텔이 가장 많은 지역 내 역삼동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임대사업자 30명을 적발하고 4억 2천만 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에 대해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주택용으로 임대할 경우 취득세 등을 감면해 주던 것을 완화해 지난 2012년 3월 27일부터는 오피스텔 주택법 제2조제1호의2에 따른 준주택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오피스텔 - 전용면적 85㎡이하로서, 상·하수도시설이 갖추어진 전용입식부엌, 전용수세식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춘 것
도 5년간 주거용으로 임대하면 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취득세를 감면해 줬다. 2015년까지는 전용면적60㎡이하의 임대주택은 취득세면제이나 2016년부터는 감면최저한제도시행으로 감면대상세액의 15%는 납부해야한다.
구는 지난해 취득세 감면에 대해 감면세대 전수조사 계획을 세우고 사후관리를 위해 석 달간의 전수조사를 펼쳤는데 지난 2012년 3월 21일 이후 사용 승인된 역삼동 오피스텔 6곳 1442세대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히 따졌다. 역삼동 오피스텔 2,394호 중 1,442호는 취득세를 감면받았고, 전체 40%인 952개호수는 납부하였다
추진방법을 보면 주민등록, 확정일자 등 공부를 확인하고 사업자에 대한 세무서의 협력을 받아 세대별 현장방문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반된 임대사업자에게 과세를 통해 감면된 세금을 되찾아 왔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취득시 임대주택용 취득세를 감면받은 오피스텔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주거용으로 임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간을 지키지 않고 기간 전 매각한 경우, 오피스텔을 타인에게 임대하는 임대주택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취득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취득자는 서울에 사는 지인(친인척 등)에게 임대한 것처럼 속이고 실제로 자신 또는 가족들이 사용하는 경우, 또는 부모 자식 간에 임대차라 했으나 임대료 지급사실을 입증하지 못하거나, 사실상 임대가 아닌 증여인 경우,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하여야 함에도 주택 이외의 용도인 사무실, 점집 등으로 사용한 경우 등이었다.
한편,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주택임대사업자로 취득세를 감면받았다가 추징당하는 경우 본세 외에도 가산세 부담이 크다. 6억원이하의 주택 취득세율은 1%이고, 오피스텔은 4%인데 여기에 농어촌특별세까지 부담한다.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으려면 추징대상으로 전환된 후 30일 이내에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하면 되는데, 만약 신고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20%의 무신고 가산세뿐만 아니라 납부 불성실로 인한 가산세가 매일 따로 붙어 경제적 부담이 커지므로 자진 신고 납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는 앞으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감면제도 정착을 위해 나머지 오피스텔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감면의 적정여부를 여부를 조사해 탈루세금을 추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세무1과 신길호 과장은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님에도 임대주택사업자로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전․월세난 해소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된 법의 취지를 살려 임대조건 이행 여부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금 탈세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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