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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선물하자! 평창관광기념품 관광객에게 인기몰이
평창군 관광기념품이 현지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창관광기념품이 평창지역 관광지 내에 본격적으로 판매된 것은 지난 3월부터로 판매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당초 목표치인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금에 상당하는 판매실적은 올 해 안에 월등히 넘을 전망이다.
또한 평창군이 관광기념품을 상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낸 것도 최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유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품화에 이르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평창군이 추진하는 관광기념품 사업은 생산자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주목 할만 하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 공모전을 통해 소구력을 갖춘 기념품 6종 8목을 선정했고 눈동이디퓨져 눈동이피규어 티스푼&포크 송어우든샤프 등 총 4종이 현재 상품화 단계에 진입했다.
평창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선정된 생산업체에게 시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그에 상당하는 물품구매를 보증하고 관광지 내 소매점을 확보하여 실제 상품 양산을 유도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당선작을 시상금만큼 전량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모두 일회성으로 추진할 뿐 평창군 같이 생산업체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평창군은 관광기념품 고유성을 고려해 평창지역에 한정하여 관광기념품 소매점을 모집하고 선정된 판매업체에게는 판매실적의 상당 비율을 인센티브 형태로 지원한다.
마진율은 판매업체가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부분으로 평창군은 판매업체의 마진 일부를 보장하는 대신 관광기념품 유통판매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관리·감독한다.
평창관광기념품은 생산업체가 제공하는 가격(일명 도매가격)과 판매업체가 판매하는 가격(일명, 소비자가격) 차이는 10% 수준이다.
관광객들이 관광기념품을 도매가격에 준하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이유는 판매업체가 평창군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수익으로 처리하는 대신 군 지원금만큼 판매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평창군에 관광기념품 판매처는 총7개소로 이효석문학관(동카페) 대관령하늘목장 허브나라농원 평창켄싱턴플로라호텔(카페플로리) 평창(하)휴게소 봉평메밀종합식품 이고 최근 황태회관면세점이 군·도매점·소매점 상호간에 유통·판매협약을 완료하고 판매중이며, 최근엔 관내 주요 리조트 등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생산업체를 위한 물품구매보증제 판매업체를 살리는 인센티브제 그리고 착한 가격 등 생산업체와 판매업체 모두 윈윈(Win-Win)하는 가운데 소비자 눈높이에서 관광기념품의 구매력을 높이는 평창군 관광기념품 사업이 앞으로 열악한 국내 관광기념품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에 특화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하는 행정모델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며, 관광기념품 신규 발굴과 함께 관내 판매망을 지속 확대하여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이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17 평창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며,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거쳐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물품접수가 진행된다. 양산 능력을 갖춘 생산업체는 전국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p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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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국관광공사 및 코레일과 팸투어 공동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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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8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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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탈출! 한 여름밤의 축제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 줄 현인가요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 진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현인가요제’는 부산의 1호 국민 가수 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창작가요제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개막 첫날인 8월 4일 금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현인 선생님을 추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8월 5일 금요일과 8월 6일 토요일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5팀의 경연자들이 가창력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실력있는 트로트 가수, 핫한 아이돌과 걸 그룹의 멋진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가요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 본선에는 최종예선에서 선발된 5팀이 순위경쟁(대상 상금 900만원과 가수증)을 놓고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또한, 본선 행사는 김병찬과 이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설운도·조항조·한혜진·장미화·문희옥 등 인기 트로트가수와 아이돌그룹 NCT 127과 걸그룹 에이프릴, 작년 대상 수상자인 구수경이 추억과 낭만의 한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송도해수욕장에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가자 접수는 2월부터 4월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를 받았으며, 1차는 사전심사, 2차는 무대 실연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하였다.
탁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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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새롭게 바뀐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별☆별 이야기'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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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월영야행(月映夜行),
"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
이 글은 1998년 4월 안동시 정상동 고성이씨 문중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편지의 시작으로 부부의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편지글이다.
또 편지와 함께 발견된 미투리는 남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부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부부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애절한 사랑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 안동의 월영교(月映橋)다. 달빛 아래 소중한 사람들과 거닐며 즐기는 월영교는 그 어느 곳 보다 정취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법흥사지 7층 전탑과 임청각, 고성이씨 탑동종택, 석빙고, 선성현객사, 월영대, 토담집, 도투마리집 등의 문화재와 민속박물관, 물문화관, 공예전시관, 개목나루, 호반나들이길, 구름에 리조트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이야기와 볼거리를 품은 월영교를 중심으로 문화재청에서 선정한 2017년 문화재야행 18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지난 7월 28일과 29일에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재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되고,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해 국민들이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여건이 변화하면서 인간의 활동영역도 주·야 구분이 없어짐에 따라 ‘야간 관광’은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더구나 야간관광은 체류관광으로 이어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올해 처음 안동에서 시도되는 ‘월영야행’은 큰 의미를 갖 는다.
야간에 처음으로 문화재를 개방하고 문화재에 담겨 있는 스토리를 풀어내는 해설은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동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퇴계연가, 안동웅부전과 같은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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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7억 무슬림관광객 유치 본격 추진
부산시는 한국할랄인증원과 MBN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늘 9월부터 매주 300명 정도의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프로그램에 부산투어 일정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고 밝 혔다.
이번 유치 활동은 최근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줄어든 중국 관광객의 빈자리를 채우고 신흥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17억 무슬림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슬림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조기에 구축하고 무슬림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것이다
MBN 등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주최 측에서는 국내호텔, 식당, 제품, 관광지(지자체) 등과 할랄인증 및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한편 관광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이슬람무역개발센터,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할랄심의회 등 주요 VIP 20여명의 사전 답사를 7.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 이다.
사전답사에 참석하는 VIP들은 7.16일 입국하여 서울에서 ‘Korea Halal Summit 2017’ 행사에 참석하고 7.18일 부산을 거쳐 경주로 이동할 계획이며 부산에서는 환영오찬 후 누리마루와 신세계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사전답사를 통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올 9월부터 진행될 무슬림 인세티브 관광 프로그램(매주 400명 규모)에 부산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선정, 기도실 구축 등 기반 조성 및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 9~10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할랄레스토랑 위크’를 운영하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국제적 메가 축제와 연계한 할랄 음식 시연 행사 개최 등 이색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성향이 높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시장의 선점을 위해 무슬림 편의시설 확대, 할랄 이벤트 개최 등 부산에서 무슬림관광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신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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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접수시작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대표 여름 축제인 제19회봉화은어축제가2017년7월29일부터8월5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개최된다.
'Hot여름!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펼쳐질은어축제에서는올해처음으로전국 반두잡이어신선발대회가개최되어올해의어신(魚神)탄생을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9일(토)반두잡이주체험장에서이루어지며, 참가비는 2만원이고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있다.
더불어,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 대항전이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봉화은어축제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맨손잡이 체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항전은 팀별로 맨손잡이 대결을 통해 가장 많은 은어를 잡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두 가지 프로그램 모두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우승자는 1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 대항전의 우승팀은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봉화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은어축제는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내성천 자연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와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대항전이 관광객과 봉화군민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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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상 골든타임 사수 해로드(海Road)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6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해로드(海Road)’앱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여행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해로드(海Road)’앱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 소통의 場을 마련하였다특히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말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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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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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단양 '수양개 빛 터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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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진실, 우리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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