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부산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500만 원(국비 7억5,250만 원, 시비 7억5,25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 폐차 없이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하였다.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보조금과 더불어 조기 폐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 가능 기간을 연장하였다.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가 1순위 ▲폐차 없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2순위이다. 일괄 접수 후 우선순위 의거, 다음 달 7일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늘(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으로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2층 기후대기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신청자 미달 시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고판생 기자
-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에 ㈜코렌스EM 등 선정
부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시행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에 선정된 전국 5개 사업장 중 부산시에서만 2개 사업장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는 각각 최대 20.7억 원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시설건립비와 인건비 및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부산시도 기업설치부담금 2억 원을 각 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코렌스EM은 내년 입주 예정인 20여 곳의 협력업체와 사업주단체(컨소시엄)를 구성한 후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24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렌스EM과 협력사 20여 곳을 비롯한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2031년까지 4천 3백 명의 일자리와 연간 3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창출하는 부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경상대학교는 학교재단 소유부지(해운대구 중동)를 활용해 인근의 여성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병원, 세무회계법인 등 13개 사업장과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23년 3월 대학연계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코렌스EM 및 부산경상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를 방문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부지확보 및 사업주단체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 기관·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고판생 기자
-
영암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집중 발굴·지원
-
홍성군, 내포신도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전면 시행
홍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내포신도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를 시행한다.1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에서 2017년 6월 1일부터 시험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자동집하시설이 올해 말 중단됨에 따라 충남도 공동관리기구 조합 설립 전까지 기존 음식물, 대형, 재활용 쓰레기와 동일하게 가연성 쓰레기도 문전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따라서 내년 1월 1일부터 가연성 쓰레기도 종전에 사용하던 투입구 대신 종량제를 배출장소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면 된다.당초 내포신도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쓰레기는 분양자 또는 시행사가 설치한 투입구에 넣으면 관로를 따라 집하장으로 이송하여 배출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으나 현재 사용자들의 불편으로 투입구를 사용하지 않는 단지가 늘고 있으며 투입구를 통한 종량제 수거량도 전체수거량의 20% 내외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도·홍성·예산은 자동집하시설의 소유권을 향후 설립될 공동관리기구 조합에 둘 것으로 잠정 합의하였으나, 폐쇄 및 대수선비 등에 관한 부담비율 합의가 늦어지면서 내년 6월로 조합 설립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홍성군 관계자는 “내포 입주민들의 투입구 사용이 중단되더라도 쓰레기 수거차량을 늘려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신 윤호 기자
-
음성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군민 품으로
-
지역 경제 살리는‘청송사랑화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발행 2년차를 맞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는 새롭게 제작된 청송사랑화폐가 유통되어 올해(2021년) 화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연말까지 소비를 해야 하며, 환전 역시도 연말까지 관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마쳐야 한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나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청송새소식지 게재, 마을 이장회의,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 한해 청송사랑화폐는 455억을 발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농민수당, 택배비, 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 등으로 활용되었고, 특히 10% 할인행사만 330억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내년에도 각종 정책수당과 10% 할인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발행 예정금액은 600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군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연말까지 꼭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마쳐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정 영길 기자
-
덕 축산면 고래산 마을,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고래산 마을이 지난 24일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내의 문화, 관광, 기업, 정책, 역사 등을 영상물로 제작해 경연을 펼쳤던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는 각 참가팀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지난달 말부터 2주 동안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콘텐츠 누적 조회수와 평균 시청 지속시간에 따른 온라인 데이터 평가로 진행한 결과 고래산 마을이 1,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고래산 마을에 오면 체험할 수 있는 캠핑장과 관광헬기, 키즈카페, 고래산 방송국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져 있으며, 신돌석 장군 생가와 유적지 등 영덕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함으로써 영덕군의 문화·홍보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래산 마을은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영덕의 대표 으뜸촌이며, 각종 대회 시상금으로 올해 6월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해 호응을 받고 있다. 고래산 마을 전병길 위원장은 “개국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래산 방송국을 통해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영덕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고래산 마을의 성장하는 모습이 이웃 마을에도 귀감이 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고래산 마을과 영덕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권 오원 기자
-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조민경, 경북도의회 의장상 수상
-
원주시,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수상
원주시는 지난 29일 대전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 정책활용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원주시는 경제지표조사「지역통계를 활용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 만들기」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첨단의료기기건강특구 지정에 따른 관련 산업의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전수 조사한 의료기기 제조업 통계자료가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공모 자료로 활용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원주시 경제지표조사는 2018년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통계로써 지역 경제 상황과 변화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 공모전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추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통계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삶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통계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덕수 기자
-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시작, 산불예방·대응 총력
-
부산시, 자율 금연구역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나선다!
부산시가 음식점 출입문 주변 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율 금연구역 지정에 나선다.부산시는 지난해 19곳에 이어 올해 음식점 47곳을 선정해 음식점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47곳은 부산시 외식업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음식업소의 영업장은 금연구역이나, 출입문 주변은 영업장에 포함되지 않아 흡연자들의 주된 흡연 장소로 이용되었다. 이 때문에 업소 방문 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출입문을 여닫을 때마다 담배 연기가 업소 안으로 유입되는 등 이용객들이 식당 이용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부산시는 음식업소 출입문 앞 5m 이내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문 앞 바닥에도 안내표지석이 설치된다. 또한, 자율 금연구역 지정업소임을 알리는 홍보용 수저받침 종이를 식탁에 비치하여 흡연자들에게 해당 업소의 출입문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린다. 법령이나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과는 달리 자율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는 없지만, 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표지석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흡연자들의 흡연행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해 동래구와 금정구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율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한 결과, 영업주와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문과 시설물 주변 등으로 자율 금연구역을 확대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고판생 기자
-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11월 개최
-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상주시, 보훈행정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받아
-
예산군, “노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 신청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등) 177개 단지로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시설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보조사업 지원대상은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보수 △내·외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10년 미경과 단지 포함)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이며, 세대수에 따른 지원 상한액은 6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로 자부담은 세대수에 따라 최소 10∼50% 이상이다.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신청 서류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단지의 경우 입주자대표 의결서를,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등을 첨부해 오는 2월 4일까지 군청 도시재생과 주택팀이나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군은 접수 완료 후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용부분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2007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09년도에 조례를 제정해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도 보조금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에 도움을 주는 등 지난해까지 610개 단지에 4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노후화 된 공동주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상 기자
-
무안군,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무안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국·도비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무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방향 및 무안군의 특성에 맞도록 신규 발굴한 38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또한 해당 사업에 총 2,545억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도 정책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산확보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주요 발굴사업은 ▲농촌협약 사업 430억원 ▲노을길 주변 섬 관광자원화 사업 300억원 ▲소형항공 모빌리티 정비(MRO)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200억원 ▲어촌재생(포스트 뉴딜) 사업 70억원 ▲무안 남산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50억원 ▲무안군 슬러지 처리시설 신설 116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103억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 174억원 ▲블루카본 수도 무안 황토갯벌 식생조림 사업 150억원 등이다.이에 그치지 않고 무안군은 내년 1월 중에 2차 보고회를 통해 군정 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과 소통‧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계별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김산 군수는 “경제 회복,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 일자리 관련 등 추가 발굴이 필요한 사업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실단과소에 요청했으며, 해당 건의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작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고광훈 기자
-
홍성군, 학생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호응’
홍성군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은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처리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집하 및 선별과정을 직접 보며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특히 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 시설임을 강조하고 쓰레기 매립의 현실과 함께 녹색 성장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 윤호 기자
-
충주 비내섬, 충북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
제천시, 양돈농장 집중소독 등 ASF 확산방지 총력
제천시는 지난 19일 충북 북부권역에서 최초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송학․백운에서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양돈농가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관내 양돈농가 현황은 16호 26,000두 규모로 이번 송학․백운 야생멧돼지 발생에 따른 멧돼지 방역대(10km)에 양돈농가 12호가 포함되는 등 농가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시에서는 주요 감염요인으로 지적되는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 및 협회와 협력하여 농장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차단방역물품(소독용 생석회 10톤, 멧돼지 기피제 180L) 사전공급을 통해 방역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추가로 이번 멧돼지 방역대에 포함된 농가에 가축 이동제한 및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문전초소 12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전역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 하고 주요 검출지점 주변도로, 농가 진입로 및 농장에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밖에 ASF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읍면동별 양돈농가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대상농가에 임상관찰 및 방역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 시 자체예산 5천만원을 편성하여 양돈농가 맞춤형 방역장비를 지원하는 등 농가 점검 및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ASF의 주요 감염원으로 야생멧돼지가 지적되는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농가로의 접근 차단을 위해 외부 출입구 폐쇄와 8대 방역시설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하며,“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매뉴얼 이상의 선제적 차단 방역을 실시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하였다.
-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반대 주민 군위군에 항의
- 최신뉴스+더보기
-
-
- 강동구, 하남시와‘한뜻’ 서울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 급행 및 일반열차 동시 운행 및 조기 개통 건의
- 강동구, 하남시와‘한뜻’서울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 급행 및 일반열차 동시 운행 및 조기 개통 건의 - 943~944정거장(강일~미사) 급행·일반열차 동시 운행해 일평균 약 6만5천 명 교통수요 분산 -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에도 공동건의문 제출… 주민 불편 해소 위해 적극적인 협조 요청강동구청조감도 ...
-
- .단 한 사람이라도 더…영암군 농가 인력수급 총력
- 단 한 사람이라도 더…영암군 농가 인력수급 총력 우승희 영암군수, 농사 현장 방문…인력난 해소 위해 지역사회 긴밀히 협조해야모내기, 고구마 파종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이 농가 인력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종면 월출산농협 봉소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온탕 소독과 파종...
-
- 원료 전성분 공개한 생활화학제품 판매
- 원료 전성분 공개한 생활화학제품 판매 활성화… 안전한 소비 문화 정착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 전 성분 공개 생활화학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여 제품 할인행사 및 안전관리 제도 홍보의 장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유통사(티몬...
-
- 뱀에 물렸을 때, 꽉묶거나 입으로 빨아내기 절대 금지
- 뱀에 물렸을 때, 꽉묶거나 입으로 빨아내기 절대 금지영암군보건소 본격 영농철 맞아 뱀 물림 사고 응급대처요령 홍보 나서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보건소가 뱀 물림 사고 예방 및 응급대처요령을 알렸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뱀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여서, 영암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 뱀.
-
-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주택가 화재, 인근 상가 점포주가 소화기로 신속 대처해 대형화재 막아 - 민방위 훈련, 재난안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관련 교육이 큰 역할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명일1동에서 발생한 주택가 화재를 인근 상가 점포주(명품옷가게 대표 김귀철)가 초기에 진압해낸 미담이 화제가 되고 ...
-
- 부안청자박물관,
-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개최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