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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산북면에서는 통행자들의 도로안전을 위해 지난 28일 국지도 98호선 593번지일대 도로변 가로수 및 신호등을 가리고 있는 입목 등을 정리했다.
이 곳은 급커브길 구간의 국지도와 농어촌 도로가 만나는 삼거리로 운전자의 시야를 막는 수목 등이 신호등을 가리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 날 작업에는 산북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및 산북파출소와 산북면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중장비를 가지고 참여한 산북면 방범대장(한용문)과 산북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이 가지고 온 전기톱과 도구를 이용하여 신호등을 가리고 있는 입목을 베어내고 급커브 구간의 가로수 가지를 제거하는 동안 산북파출소장 및 경찰들이 작업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 할 수 있도록해 원할한 차량통행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민·관이 하나 되어 실시한 도로 정비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약 3시간 만에 80m구간의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막힌 구간이 정리되었다며 작업에 참여한 사람모두 만족해하였다. 산북면사무소와 산북파출소는 지속적으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 등을 실시하겠다고 산북면 관계자는 전했다.
박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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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0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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