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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차 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 교육생 모집 - 소규모 창업 준비반, 전통 발효반, 창업 실용화반
  • 기사등록 2016-01-26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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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6차 산업화를 주도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과 향토음식 산업화를 위해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2월부터 8월까지 청계면 도대리에 소재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 식문화에 관심이 있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 준비반, 전통 발효(누룩)반, 창업 실용화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창업 준비반은 농․식품 가공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가공실습교육과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에 따른 식품위생법규 및 행정절차, 생산제품 홍보 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전통 발효반은 전통 식품발효제인 누룩을 바탕으로 기초 이론과 용도 및 재료에 따른 다양한 누룩 제조 실습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아동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요리 기능을 습득하여 수료 후 아동요리 지도자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게 창업 실용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1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이 2차 식품가공, 3차 유통․판매․체험․관광 등과 융합해 성공적인 6차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수의 농업인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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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6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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