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구호물품 및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월 25일에는 셀트리온제약회사가 부식세트(라면, 국수, 칫솔, 삼계닭등) 200인분(4천만원 상당)을,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가 구호물품(물, 백미, 컵라면등) 170세트(650만원 상당)를, 의정부 주민자치위원이 컵라면 20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모산애대추농원이 건대추 8박스를, 의정부 의회 이선경씨가 선풍기 25대를, ㈜일성엔지니어링이 세탁세제, 화장지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WWRC코리아가 육개장, 설렁탕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7월 26일은 음성 금왕읍 사회단체협의회가 화장지 10묶음과 라면 10박스를, 서울 구로구 자원봉사단장협의회가 방향제, 칫솔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옥천군의회가 이불·베게 각 20개를, 신성미네랄이 원예용 상토(15kg) 1,000포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가 라면 18박스(50만원 상당)를, 옥천군수가 생수 500박스를, 현대스마트가 용접기 5대를, 괴산군이장협의회가 100만원상당의 세제를, 괴산미선나무사업단에서 물비누(80개) 2박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영림공사엔지니어링이 50만원상당의 물품을, 운산식품이 국수(15kg) 60개를, ㈜동진기술단이 고추장, 된장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7월 27일은 ㈜숲조경이 간장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농협 흙사랑이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원도의용소방대가 라면 100박스(112만원 상당)를, MBC충북(충주) 사랑나누미에서 선풍기 54대를 지원했다.
또한, 같은 날 초록나무가 50만원상당의 물품을, 청주아스콘이 300만원 상당의 된장, 간장 을, (재)포항괴산향우회가 100만원 상당의 고추장을, 대한적십자가 이블세트 162개를 사리면 관성조경이 휴지 24개를 지원했다.
7월 28일에는 연풍 동광산업이 양념 50박스(300만원 상당)를, (유)대한이 세제 24박스를, 사리면도촌마을 생생도촌위원회가 30만원 상당의 김치를, ㈜성민이 밥솥 15개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신월보건진료소장 한희열씨가 제습기 2대를, 괴산라이온스클럽이 고추장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증평 정원 측량설계사무소가 주방세제 10박스(20만원 상당), 신천식씨가 된장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로얄파마가 로얄크린 약품 170개를, 충주의료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7월 29일은 의정부시 청운회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7월 31일은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쌀(10kg) 50포(100만원 상당), 서부농산이 김치(10kg) 20박스와 깍두기(10kg) 10박스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에서 컵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서울시 강남구 어연숙씨가 쌀(10kg) 10포를 기부했다.
1일은 대명산림이 90만원 상당의 제습제를, 괴산중앙감리교회가 수건 200장을, 한국도로공사가 세제등 1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2일은 이연제약(주)이 밥솥 150개를, 사)굿 피플인터내셔널이 세제 1000개를, 괴산 새마을금고가 쌀(10kg) 80개(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도 이어졌다.
7월 21일은 음성군이 100만원, 사리면 남화사에서 400만원을 7월 24일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강서구지회 강산회가 95만원, 광신전기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7월 25일은 인천 중구청에서 400만원, 서원양행이 200만원, ㈜에이원알폼이 1천만원을, 7월 26일은 괴산증평건축사회가 300만원, 서해그랑블 괴산지역주택조합장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7월 27일은 한희열 신월보건진료소장이 100만원, 불교 총지종이 1천만원, 수원 충북도민회일동이 20만원, 제중당이 50만원, 서부병원이 50만원을 기탁했다.
7월 28일은 ㈜유림ENG가 100만원, 대구 북구청 직원이 329만원, ㈜진미식품이 500만원을, 7월 31일은 태양환경이 1천만원을, 8월 2일은 사)대한검도회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전국 각지에서 들어온 구호물품, 성금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위의 많은 도움과 성원에 힘입어 호우 피해 응급복구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