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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 복지허브화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탄력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 9,600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17-07-13 1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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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활성화사업 공모에 목포시 1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총사업비 9,600만원을 확보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민간과 정부, 지역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동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16개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모두 선정됐다.
동별 6백만원의 사업비는 복지사각지대의 긴급구호비와 각 지역별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시도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총괄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위기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급여는 물론 연계 가능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가 지역사회복지 총량 증대에 많이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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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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