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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아시아 4개국 대기 배출관리 기술 교육 - - 인도네시아 등 4개국 대기환경 관계자에 배출 관리 및 정책효과 분석 기술 교육
  • 기사등록 2024-05-07 0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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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아시아 4개국 대기 배출관리 기술 교육

 인도네시아 등 4개국 대기환경 관계자에 배출 관리 및 정책효과 분석 기술 교육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성지원)는 5월 7일 센터 본관(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전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경험을 전수하고, 나아가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정보를 활용해 대기오염 원인 분석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륜차(오토바이)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높은 내연기관 이동 수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무분별한 폐기물 소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출처: IQAir 2022, 2023년 세계 공기질 보고서)

 

국가

’22년 

’23년

인도네시아

30.4㎍/㎥

37.1㎍/㎥

베트남

27.2㎍/㎥

29.6㎍/㎥

라오스

27.6㎍/㎥

29.6㎍/㎥


 

 이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이들 아시아 4개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목록(인벤토리) 구축 필요성에 주목해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방법, △대기질영향평가예측시스템 구축·활용, △미세먼지 정책효과 분석 등을 교육하고 연구 경험을 공유한다.

  성지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광역적인 범위에 걸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간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기관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의원회(UN ESCAP)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여러 아시아 국가에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목록(인벤토리)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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