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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자율방범대(대장 유승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갈산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5명의 방범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승철 자율방범대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갈산면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면은 홍성 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명절 연휴인 9월 28일 전까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무연분묘 벌초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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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3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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