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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31일 현장 안전의식을  기리고 원활한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교육에서 지역민 44명이 이수했으며,  이중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와 연계해 24명이 단기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원(주)의 전문 강사들이 산업안전의식 제고,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건설 직종별 건강장애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에 재단 교육실을 출장 교육이 가능한 교육 인허가 시설로 신청 · 승인받아 재단 2층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으로 방문 · 제출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석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건설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될 만큼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확인 및 준수하여 생명과 신체를 스스로 보호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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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3 1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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