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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0일 쌍동리 도곡초등학교 주변(소로1-1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곡초 주변 도로는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총연장 340m, 도로 폭 10m 구간으로 도로 정비, 보행자 통행로 설치 등 총 28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이 지역은 빌라가 다수 입지하고 있으며 좁은 도로 폭과 보도가 미설치돼 인근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개설구간에 보도 설치 및 기존 도로를 2차선으로 정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안전 및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 구간 도로 개통을 통해 도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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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7 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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