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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지난 28일 관내 산북우돈가(대표 강용구)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강용구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더 많은 기업과 가게들이 참여해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강용구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미성동이 될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성동의 착한가게 가입 행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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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6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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