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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조합 추산 

약 500여 명의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합정관 심의, 임원선출, 사업계획안 의결, 시행대행사 선정 및 감보율 결정 등의 순으로 총회가 진행 되었으며 조합장에는 단독으로 출마한  추만호 후보가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지도부는 상임이사 8명, 감사 1명, 선출되어 조합을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27명의 대원후보를 선정해 대의원회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추만호 초대 조합장은 “깨끗하게 조합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라며 “조합원들이 일의 진행을 알 수 있도록 모든 일 처리는 투명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지제역 인근은 교통요지이며 특히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관계로  금번 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에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창립총회가 있기전 까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역할이 컸었으며,  2020년 추진위 결성 이후 2년만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정도로 성과를 보이는 능력 과 추진력을 가진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의율은 51%이상 돼 있고 조금만 더 노력 한다면 12월 안으로 제안서 접수는 계획한 대로 될것" 이라고 덧 말했다.


추진위원회를 이끌어온 김현승 임시의장은 "그간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다.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 위원회 및 관련 분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사업진행 구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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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4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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