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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모여봐요, 동백의 숲!' 의 프로그램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 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여봐요 동백의 숲!' 은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지닌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추진됐다.
지난 8월부터 열린 '동백자연미술학교 ' 프로그램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서천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3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별로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한 미술공예체험 2~3회와 현장답사 및 숲 밧줄놀이를 포함한 숲체험 1회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한편, '모여봐요, 동백의숲!' 사업 프로그램 중 서천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스쿨' 은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2회로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