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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3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상주시장(강영석)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학교·기관 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희단 맥의 축하공연, 개회, 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루떡 절단식, 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 6월 국비 59억, 도비 12억, 시비 48억원, 총 119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어 2020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연면적 4,829㎡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식당,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2~4층은 1·2·3·4인실을 포함 총 52객실의 객실동과 강의실·회의실·커뮤니티실 등이 있는 교육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최초의 승마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시설로써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전국단위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로 가족 단위 및 기업연수, 단체 등의 특색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말과 자연을 벗 삼은 힐링 쉼터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국제승마장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선진지 견학 명소로 자주 발걸음하는 곳이며, 승마 거점시설의 명성을 이어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미래 잠재적 승마 자원을 육성하는 등 대중화를 이끄는 승마 교육의 거점장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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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4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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