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서천군(노박래 군수)은 지난 29일 장항의 집 전시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이 '도시역사와 생활 문화'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도시계획의 사회 · 경제 ·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생활 속의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인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우종 총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과대학장을 거쳐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한 국토 · 도시계획학회회장 등 다수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도시재생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이자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고대 문명에서 도시를 이룬 역사와 함께 생활문화 속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군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에게 도시의 지난 역사와 미래 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장항의 집에서 활동하는 로컬푸는 팀에서는 홍보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협업과 부서 간의 협조 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복식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01 15:3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새로운 벚꽃 명소!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