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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022년에 추진되는 12개 사업지구(2,169필지)에 대하여 실시계획를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21년 10개의 사업지구(2,063필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많아 올해보다 2개 지구가 늘어 12개 사업지구에 대하여 국비 4억 2천여만 원으로 추진한다.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22년도 12개 사업지구를 지정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이천시 열린 행정의 일환인‘우리 동네 한바퀴’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는 등 심도 있게 사업지구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을 조기착수를 통해 사업공기를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국토정보공사와 협약 및 도시재생, 수해피해로 인한 재난복구사업과의 협업 등 적극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마을별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최고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적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 및 가치가 높아지므로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이재흠 기자 /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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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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