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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난 10월 27일(수) 제천시 도곡리에서 마을협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용희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이상천 제천시장, 황영진K-water 한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참석해 케이크커팅식과 제막식 세레모니 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댐 상류에 K-water와 제천시·마을주민과 협업하여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청풍 아름그린) 위탁관리와 마을 환경정비 사업 등 주민자율관리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마을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가치 증대를 위해 설립된 주민자율관리조직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K-water 충주권지사는 2020년 충주다목적댐 상류인 제천시 청풍면도곡리 청풍호반 모노레일 승강강 인근에 경관개선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제천시·마을주민이 협업하여 친환경 경관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그동안 K-water 충주권지사 주관으로 충주댐 친환경 경관단지(청풍 아름그린) 조성 및 개선활동을 시행하였으나, 내년부터 마을협동조합을 통한 주민 자율관리 실시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지관리와 더불어 주민 일자리, 소득 창출 등이기대된다.
「충주댐 친환경 경관단지 자율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단지 관리 및 마을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 활력 제고가 기대되며, 충주댐 상류지역 국유재산의 체계적·효율적인 관리가 예상되는 등 사회적가치가 높은 사업이다.
도곡마을협동조합 설립은 충주댐 상류에 위치한 소멸 위험 마을 소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사업 효과 및 개선점등을 반영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율 마을협동조합은충주댐 친환경 경관단지 수탁 관리, 마을환경 정비사업 추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한 마을주민들에 관리비용 등을 지급받고 경관단지에서 수확된 농산물 판매를 통해 얻은 조합의 이익금은 마을 공동이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훈 충주권지사장은 “친환경 경관단지 수탁 사업 등 주민자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댐 주변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water 충주권지사는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댐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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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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