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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노인일자리 사업인 ‘9988행복지키미’수요자 노인을 대상으로 중앙탑, 동량, 금가, 노은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탑, 노은, 동량, 금가면 지역을 대표해 각 경로당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요자들은 참여자 활동에 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고독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웅 복지관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연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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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1 1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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