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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가 도시공원 방역 수칙 위반사항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27과 28일, 9월 4일, 5일, 10일 11일 도시공원 특별단속을 한 결과 계도 건수는 137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오후 10시 영업시간과 최근 가을을 맞아 의암공원과 조각공원 일대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9월 25일까지 예정되었던 단속기간은 10월 16일로 연장했다.
또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단속했지만, 강화계획에 따라 대체 공휴일이 있는 일요일도 단속한다. 특히 밤 10시에서 0시까지 2시간의 단속 시간은 새벽 1시까지로 3시간 운영된다.
단속지역은 의암공원과 조각공원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단계별 집합 인원을 확인하고 1차 계도 후 불응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원을 찾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합인원을 초과해 모이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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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1 1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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