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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화양면지역보장협의체(위원장 홍경숙,  박환)는 이달 11일   '코로나19 마음 토닥 사업'  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회 차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 토닥 사업'   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 방역 물품 및 생필품,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물적 · 정서적 지원 사업이다.
사업의 1회 차에선 화투그림 색칠하기와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제공했고,  2회 차회는 어르신들의 추억 색칠하기,  느타리버섯 키우기와 각종 먹거리를 제공,  3차 사업은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부채 색칠하기,  표고버섯  키우기,  액자 만들기 등을 제공했다.
특히 매회 차마다 수준이 높아진 컬러링북을 제공해 우울감 해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효과까지 노렸으며.  컬러링북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폐쇄로 인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하였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로당 폐쇄로 우울감을 느끼던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 며   "앞으로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맞춤형 지원사업인   '코로나19 마음 토닥 사업'  은 각 회 차 프로그램 진행 시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확인을 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난이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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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2 1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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