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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대책 추진 - 옥성, 창림저수지 농업용수확보 위한 양수저류 실시
  • 기사등록 2015-11-24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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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이승호)는 평년대비 65.5%의 강수량으로 관내 저수지 26개소의 현재 저수율이 61%로 전년대비 21%가 낮고, 특히 일부 주요저수지 저수율이 평년대비 50%미만으로 극히 저조하여 2016년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구미·김천지사는 특히 저수율이 저조한 주요저수지인 옥성저수지(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와 창림저수지(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양수저류를 시행하고 있다.
옥성저수지는 저수율 80%를 목표로 구미보의 풍부한 용수를 농소양수장(600mm×1대)를 가동하여 약 7km의 용수로를 거쳐 양수저류(45,000톤/일)하여 저수율 80%를 목표로 하고, 창림저수지도 저수율 80%를 목표로 칠곡보의 풍부한 용수를 해동1양수장(600mm×1대)와 해동2양수장(600mm×1대) 가동하여 약 12km의 용수로를 거쳐 양수저류(26,000톤/일) 하는 등 2016년 가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저수율이 낮은 오로저수지(구미시 장천면오로리)도 암반관정을 가동하여 담수(200톤/일)를 하고 있다.
이승호 구미김천지사장은 “계속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용수절약, 논물가두기 등 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지사 관내 저수율이 낮은 일부 소류에 대해서도 양수저류 등 농업용수확보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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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4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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