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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18억1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90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정서․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 국수집,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 등 상주시 읍면동을 비롯하여 총 6개 기관에서 2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활동 기준)씩 주2~3회로 각자의 능력에 맞게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충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에 대비하여 노인의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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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9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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