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1회용 컵(플라스틱) 사용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달 28일(화) 관내 식품접객업 39개소와 대규모 점포 7개소 등 총 46개소에 1회 용품 사용 억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한데 이은 확인 점검이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위반 사항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면서 매장 내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현지시정 및 계도 위주로 실시하되, 8월부터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단행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마련 및 1회용품 사용 억제 정책에 발맞춰 1회용품 사용업소에 대한 현장 계도 뿐 만 아니라 시 내부적으로도 전 공직자가 1회용 컵 사용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규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04 22:32: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새로운 벚꽃 명소!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