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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석회 생산업체 미세먼지 안전관리 뒷전 -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없어 십 수년 운영 주민들 고통에 시달려, 세륜시설 물텀벙 눈감고 아웅
  • 기사등록 2018-05-24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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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운영중에 있는 동광 생석회공장이 미세먼지가 심하게 나 일상생활이 힘들다며, 주민들은 호소하고 있다.
이 업체는 십수년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 쌍용리 군·도로를 끼고 운영하면서 생산해 차량에 상차과정에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도로변에 날림현상으로 도로가 뿌연 먼지 길로 변할 때가 많이 있어 차량이 지나갈 때 혹은 바람이 심하게부는 날이면 어김 없이 마을로 미세먼지가 날아들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며,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김모씨의 제보다.
또한, 차량이 진출입을 하면서 통과하는 세륜 시설이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웅덩이에 물을 담아 차량이 도로 진입을 하도록 되어있으며, 세륜장이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한편, 십수년간 공장을 운영하면서 세륜장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인근야산에다 환경의식 없이 처리하고 있다는 공장관계자은 말을 하고 있고 세륜장으로 이용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이 되어 하천이 오염 될 수 있어 환경의식이 없이 업체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하체부분에서 묻어있던 오일류가 세륜과정에 공장에서 묻어나온 석회분 과 함께 싸이면 수거해 중간업체에 의례해 특정폐기물로 처리를 해야 하지만 이 업체는 모든 과정을 무시하고 인근 야산에 투기한다는 것이다.
이에, 영월군 담당관계자는 업체를 방문해 시설점검으로 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을 하겠다는 말을 해 추후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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