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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해 주민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165가구를 대상으로 3억 3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올해는 1차 지원대상자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2차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하여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주택과 주택부지 내에 부속되는 건축물에 사용된 슬레이트 해체·처리·철거 비용이며,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등과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해당사업 신청자 접수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세대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 후 건축물대장이나 소유사실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통해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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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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