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한파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종 출동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월 셋째주 주말에 관내 봉화군 소재 2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추진사항은 △월동 장비와 물품 100% 가동 유지 △화재출동 귀소 후 송수구 및 밸브 동결방지 철저 △초기상황판단 및 신속한 재난상황 보고 △긴급구조지원기관 , 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및 한파 대비요령 적극 홍보 추진 등이다.
전우현 서장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차량·장비 점검 및 출동태세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