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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들이 물속에 불법으로 설치한 통발, 그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잠수부 및 바다 살리기 회원30여명 물속 정화활동 벌여

- 불법으로 설치한 통발, 그물, 등 20여개 수거처리 해

바다 살리기 강원본부 영월군지부 회원 30여명은 지난10원28일 한반도면 평창강 하류 서강일원에서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했다.
지부장(김장일)은 이날 강원본부의 협조로 잠수부회원을 투입해 불법으로 설치한 통발, 그물 및 물놀이 이용객들이 버린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영월군 지부장의 말에 따르면 동강과 서강으로 나뉘어 있어 휴가철이면 전국에서 물놀이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곳인데 일부 의식 없는 주민들과 타지에서 이곳을 찾아와 불법으로 물고기를 마구잡이로 잡아 본인들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며, 바다 살리기 영월군 회원들과 군 담당 직원들이 협심해 아름다운 영월내수면을 지키는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보여 불법으로 물고기 및 다슬기를 채취 하는 타지인 들이 접근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영월군민들의 몫이라며, 다함께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부장은 연중 지속적으로 동강서강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설치한 그물을 수거해 어류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석화 기자


30여명의 회원들이 하천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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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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