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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K-water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13일(목) 14시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의 3가지 ’신에너지‘와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얻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를 통칭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water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의한 공급인증서(REC)의 거래 등이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으로, 1MWh를 생산하면 1REC가 된다.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정부의 ‘의무이행제도’ 기준에 모자랄 경우 K-water의 공급인증서를 구매하면 모자란 전력 생산량을 보충할 수 있어 발전사업자와 K-water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다.
의무이행제도는 500㎿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 공급하도록 2012년 법제화했다.
또한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K-water가 2016년 준공한 보령댐의 2㎿급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435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약 1300톤의 CO2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한편 K-water는 보령댐 외에도 2012년부터 운영 중인 합천댐의 0.5㎿급, 2017년 5월 준공 예정인 충주댐의 3㎿급,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합천댐에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40㎿급 수상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water는 한국중부발전과의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수상태양광을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잠재자원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서로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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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신한은행-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손잡고 친환경 중소기업에 0.4~1.3%p 금리 우대 제공
환경부가 신한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4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녹색금융상품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0.4~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운영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은 10억원 이내이며 대출기한은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장이 가능하고 신용과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다.
이번 환경부와 신한은행의 협업으로 출시하는 대출상품은 친환경 경영을 하는 일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환경부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환경정책자금을 환경기업 위주로 지원했다.
이는 모든 기업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환경관리 개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이며 금융권이 투자를 결정할 때 환경적 가치가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을 통해 환경부가 올해 1월 28일 시행하는 ‘녹색경영기업 금융지원시스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친환경 기업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첫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정부의 녹색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이번 녹색금융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가희 환경부 환경경제통계과장은 “이번 협약을 녹색금융 확산의 기회로 삼겠다”며 “녹색금융상품 출시로 기업이 환경을 단순히 ‘비용’이 아니라 기회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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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체험형 콘텐츠로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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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본격 육성 실시
한국전력이 28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제1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생서포터즈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총 54개의 스타트업이 공모하여 최종 18개사가 선정되었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사무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중소기업 R&D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환익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견고한 동반성장 관계 형성이 중요하며 한전이 가지고 있는 전력빅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에너지 분야 생태계 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들이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에 구축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생태계에서 기존 기업들과 어우러져 에너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잡아 나가길 기대하며 2020년까지 300개의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1차 스타트업 선정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주길 당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추가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4월초부터 신생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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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건설공사장 533곳 날림먼지 관리 허술’ 조사 발표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장 8,759곳에 대한 날림(비산)먼지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기준 등을 위반한 사업장 533곳(위반율 6.1%)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에 마련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동절기 대비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방진막, 세륜시설 등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기준 준수 여부, 날림먼지 발생사업의 신고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포함) 미이행이 226곳(4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 부적정 203곳(38.1%), 조치 미이행 94곳(1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위반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 215곳, 경고 200곳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128건, 과태료 부과 203건(총 1억 2,900만 원) 등의 법적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발 조치되어 벌금형 이상 선고를 받게 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관급공사를 발주할 때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시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 Pre-Qualification) : 입찰 참가 희망자의 시공경험·기술능력·경영상태 및 신인도 등을 사전심사하여 적격자만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
** 신인도 평가 : 최근 1년간 1회 위반 0.5점 감점, 2회 이상 위반 1점 감점
◇3대 핵심현장 특별점검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 2일 제15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봄철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의 후속조치로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 및 경유차 매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대 핵심현장 특별점검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2016년도에 이어 △건설공사장 △불법연료 사용 △불법소각 행위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1만여 곳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① 건설공사장
전국 건설공사장 약 9천여 곳*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지자체를 통해 방진막, 세륜시설 설치 여부 등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총 날림먼지 발생신고 건설공사장 3만4천여 곳의 약 30%
특히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을 통해 건설공사장 외 시멘트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2016년도에 적발된 사업장도 점검대상에 포함하는 등 위반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② 사업장 불법연료
황(黃) 성분이 높은 면세유 불법사용*으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다량 배출할 우려가 있어 3월부터 5월까지 액체연료유를 사용하는 1,000여개 사업장(전국 총 2,400여 개 중)에 대해 관할 지자체와 유역(지방)환경청을 통해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용연료 중의 황함유량 분석,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점검하여 불법연료 사용을 방지할 계획이다.
* 수도권 지역 먼지 배출사업장 점검(‘16.6)결과, 섬유염색업체 12곳에서 연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황성분이 높은 선박용 면세유 불법 사용으로 황산화물 배출기준 최대 7배 초과행위 적발
③ 불법소각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 말부터 농어촌에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27일부터 2주간 ‘불법소각 특별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농어촌 지역의 노천 소각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사업장 등 허가(신고)되지 않은 사업장에서 폐목재·폐자재를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3대 핵심현장 집중점검과 병행하여 도심지역의 미세먼지 주범인 도로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유차 매연에 대한 특별단속과 도로 날림먼지 집중청소로 도로 배출원 관리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유차 매연 단속은 학생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3월부터 4월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내의 학원 밀집지역 등 206곳을 대상으로 경유차 매연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 날림먼지의 경우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6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도권 일대 주요 도로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오염도가 높은 도로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도로청소 부서에 통보하여 도로청소차량(672대, 서울·인천·경기)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의 선제적 대응조치와 더불어 ‘6⋅3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상의 ‘4대 부문 100대 세부추진과제’를 범 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 (목표) 향후 10년내 유럽 등 주요도시의 현재 수준(파리 18, 도쿄 16, 런던 15㎍/㎥)으로 개선
** (4대 부문) ①국내 배출원 감축 ②미세먼지·CO2 저감 신산업 육성 ③주변국 협력 ④예·경보 체계 혁신
첫째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 도입을 위한 환경부-수도권 3개 지자체 합의('16.8.4)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해 1월부터 서울 13개 지점에 단속카메라 46대를 운영 중이며 3월 19일 기준 위반차량 393건에 대해 과태료 7,800만 원을 부과했다.
현재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18년부터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둘째 높은 국민호응도에 힘입어 3월 17일 기준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물량이 올해 예산물량 6만대의 73%인 4.4만대를 돌파함으로써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당국과 협의를 거쳐 올해 중 추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차 보급은 최근 3개월간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총 1만 4,548대가 추가 보급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22.8%가 증가되었으며 특히 전기차는 전년(154대) 대비 보급량이 10배 이상 증가하여 올해 목표물량 1만 4,000대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석탄화력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에는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산업부-공공발전 5개사 간 이행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1월에‘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현재 건설 중인 발전소 9기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최대 5배*까지 강화하였다.
* (먼지) 20mg/㎥ → 5mg/㎥, (황산화물) 80ppm → 25ppm, (질소산화물) 70ppm → 15ppm
다섯째 중국과의 환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대기질 측정자료 공유, 한중 공동연구단 구성·운영, 미세먼지 실증저감사업 등을 더욱 내실화 하는 한편 금년 4월부터 한·중 공동연구단 주관으로 중국 북부지역 대기질 공동관측 프로젝트(청천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에서 ‘대기질 개선’ 분야를 우선협력 분야로 포함하여 대기오염과 황사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노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보완(‘17.3월) △인지컴퓨팅 활용 알고리즘 개발(‘17.6월)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 공동연구결과 공청회(‘17.6월) 등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봄철 황사시기에 우려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도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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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숲 가꾸기 신청 접수
서울시가 서울시내 골목길 10곳을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1억원의 ‘2017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대상지 사업제안서 공모사업’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7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한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작년에는 종로구 충신길 등 11개소에 총 15,180㎡의 규모에 6천4백명 주민들의 329회 참여로 나무 2천여주, 꽃과 식물 1만2천본을 식재하여 활력 넘치고 생기 있는 골목길로 가꾸었다.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골목길로 변화된 관악구 인헌길 등 서울시내 79개의 골목길이 꽃과 나무, 예쁜 벽화가 한가득한 장소로 거듭 태어나며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주민소통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동네숲(골목길)을 가꿀 예정이다.
동네숲(골목길) 대상지는 입지적 특성 및 주변 문화적, 환경적 요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해당 골목길 대상지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가장 근접한 공공공간으로서 주 연령별, 계층별 행태를 반영하여 골목길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하는 생활원예, 나무심기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제안받는다.
공모대상지는 서울시내 골목길 중 자유롭게 선택하되 대상지 고려사항(공고문 참조)에 맞는 사업을 대상으로 4월 5일(수) 18시까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길은 ‘도로명 주소법’ 시행령 제6조에 정해진 길을 의미하고 원칙적으로 1개 길을 사업대상으로 하나 마을의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 1개 길 이상도 가능하며 적합한 대상지는 차량통행이 불가한 곳, 차량통행은 가능하더라도 일반통행으로 차량주차가 어려운 곳,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이 아닌 곳을 말한다.
응모자격은 비영리(개인)단체 또는 법인이며 사업신청은 1개 단체당 2개 대상지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사업 대상지 주민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가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조경, 원예, 정원디자인, 산림, 식물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 1인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사업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한 양식과 지침서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제안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사본과 비영리법인 허가증 사본 그리고 고유번호증 사본 중 하나, 전문가 자격증 사본 및 경력증명서 원본, 사업실적증명서 원본 각1부(점)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제안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여 4월 중순 중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수 디자인과 사업제안을 한 민간단체를 발굴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골목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이 주민들의 삶에 웃음과 활력을 제공하고 멋스러움과 낭만이 존재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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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GE, 고압직류송전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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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 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셀프주유소이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는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국 1만1,932개 주유소를 4개 유형* 16개 그룹으로 분류해 주유소 유형별 및 그룹별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비(非)알뜰, 셀프/비(非)셀프, 석유전자상거래 활용/미활용, 지방/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휘발유 1,402.6원/ℓ, 경유 1,182.5원/ℓ) 대비 주유소 유형별 가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 휘발유·경유 모두 알뜰주유소가 전국 평균가격보다 31.8원/ℓ 저렴하여 가격 차이가 가장 크고 셀프주유소(휘발유 △26.1원/ℓ, 경유 △25.8원/ℓ),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휘발유 △22.5원/ℓ, 경유 △21.9원/ℓ), 지방 소재 주유소(휘발유 △8.2원/ℓ, 경유 △7.9원/ℓ) 순으로 평균 판매가격 대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유형별로는 알뜰주유소(非알뜰주유소보다 휘발유 △35.1원/ℓ, 경유 △35.1원/ℓ), 셀프주유소(비(非)셀프주유소보다 휘발유 △32.4원/ℓ, 경유 △32.0원/ℓ), 지방 소재 주유소(수도권 소재 주유소보다 휘발유 △29.7원/ℓ, 경유 △28.7원/ℓ),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전자상거래 미활용 주유소보다 휘발유 △25.1원/ℓ, 경유 △25.9원/ℓ) 순으로 가격인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주유소의 유형(알뜰/비(非)알뜰 등)에 따라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는 주유소*가 가격인하 여력이 높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성 판매관리비 부담이 적은 주유소**가 판매가격이 낮음을 보여준다.
*공동구매 후 정유사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받는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거래하는 주유소, 정유사·수입사 등 다양한 공급선으로부터 공급받는 주유소 등
**인건비 부담이 적은 셀프주유소, 임차료·금융비 등이 적은 지방 소재 주유소 등
소재지에 따른 유형별 가격 인하효과를 보면 비(非)수도권에서는 셀프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크고(非수도권 5그룹>6그룹>7그룹), 수도권에서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수도권 4그룹>5그룹>6그룹>7그룹) 나타났다.
산업부는 이번 주유소 유형별 판매가격 분석 결과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등 석유유통정책이 석유시장의 경쟁촉진과 가격 인하에 기여하고 있음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소비자는 석유가격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주유소 정보와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합리적으로 주유소를 선택해 구매할 필요가 있으며 주유소는 판매가격 인하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피넷(opinet.co.kr) :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로 지역별/경로별 싼 주유소 찾기, 불법행위 업소, 국제/국내 유가동향 등 정보제공
*석유전자상거래 : 한국거래소에 개설한 인터넷 기반 석유제품 공개 거래 시장으로 금년부터 전자상거래 참여 대리점과 주유소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세액공제(전자상거래 방식에 의한 매수가액의 0.2%)를 신설하여 매수자 인센티브를 강화
다만 산업부는 판매가격이 높은 주유소 그룹들은 모두 비(非)알뜰·비(非)셀프·전자상거래 불참 주유소로 이들이 60.3%의 높은 비중을 차지해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들(알뜰·셀프·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을 소비자가 쉽게 찾아가 이용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가격하락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며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알뜰주유소와 전자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유소의 셀프주유소 전환 등 지원 내용을 다각화 하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경쟁 촉진을 통한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서 앞으로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석유제품 가격공개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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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유소 유형별 및 그룹별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 조사 발표
2016년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셀프주유소이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는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국 11932개 주유소를 4개 유형*-16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주유소 유형별 및 그룹별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을 조사하였다.
*알뜰/비 알뜰, 셀프/비 셀프, 석유전자상거래 활용/미활용, 지방/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휘발유 1,402.6원/ℓ, 경유 1,182.5원/ℓ) 대비 주유소 유형별 가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 휘발유·경유 모두 알뜰주유소가 전국 평균가격보다 31.8원/ℓ저렴하여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셀프주유소(휘발유 △26.1원/ℓ, 경유 △25.8원/ℓ),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휘발유 △22.5원/ℓ, 경유 △21.9원/ℓ), 지방 소재 주유소(휘발유 △8.2원/ℓ, 경유 △7.9원/ℓ) 순으로 평균 판매가격 대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유형별로는 알뜰주유소(비알뜰주유소보다 휘발유 △35.1원/ℓ, 경유 △35.1원/ℓ), 셀프주유소(비셀프주유소보다 휘발유 △32.4원/ℓ, 경유 △32.0원/ℓ), 지방 소재 주유소(수도권 소재 주유소보다 휘발유 △29.7원/ℓ, 경유 △28.7원/ℓ),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전자상거래 미활용 주유소보다 휘발유 △25.1원/ℓ, 경유 △25.9원/ℓ) 순으로 가격인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주유소의 유형(알뜰/비알뜰 등)에 따라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는 주유소*가 가격인하 여력이 높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성 판매관리비 부담이 적은 주유소*가 판매가격이 낮음을 보여준다.
*공동구매 후 정유사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받는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거래하는 주유소, 정유사·수입사 등 다양한 공급선으로부터 공급받는 주유소 등
*인건비 부담이 적은 셀프주유소, 임차료·금융비 등이 적은 지방 소재 주유소 등
4개 유형을 조합한 16개 주유소그룹 중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그룹은 셀프주유소이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지방 소재 알뜰주유소(비수도권 ①그룹)로서,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 대비 휘발유는 52.0원/ℓ, 경유는 52.3원/ℓ저렴하고 가장 비싼 그룹(비알뜰·비셀프·전자상거래 未활용·수도권 소재, 수도권 ⑧그룹) 대비 리터당 93~96원(휘발유 92.8원/ℓ, 경유 95.5원/ℓ)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상위 그룹 주유소(非수도권 3.0% ①,②,③그룹, 수도권 1.6% ①,②,③,④그룹)는 모두 알뜰주유소로 나타나 셀프주유소 여부나 주유소 소재지 등의 요인과 관계없이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뜰주유소(%) : (전체) 9.7, (수도권) 5.5, (지방) 11.2 / 셀프주유소(%) : (전체) 20.8 (알뜰) 22.8
소재지에 따른 유형별 가격 인하효과를 보면 비수도권에서는 셀프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크고(비수도권 ⑤그룹>⑥그룹>⑦그룹), 수도권에서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수도권 ④그룹>⑤그룹>⑥그룹>⑦그룹) 나타났다.
산업부는 금번 주유소 유형별 판매가격 분석 결과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등 석유유통정책이 석유시장의 경쟁촉진과 가격 인하에 기여하고 있음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비자는 석유가격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주유소 정보와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합리적으로 주유소를 선택해 구매할 필요가 있으며, 주유소는 판매가격 인하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피넷(opinet.co.kr) :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로 지역별/경로별 싼 주유소 찾기, 불법행위 업소, 국제/국내 유가동향 등 정보제공
*석유전자상거래 : 한국거래소에 개설한 인터넷 기반 석유제품 공개 거래 시장으로 금년부터 전자상거래 참여 대리점과 주유소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세액공제(전자상거래 방식에 의한 매수가액의 0.2%)를 신설하여 매수자 인센티브를 강화
다만 판매가격이 높은 주유소 그룹들은 모두 비 알뜰·비 셀프·전자상거래 불참 주유소들로 이들이 60.3%의 높은 비중을 차지해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들을 소비자가 쉽게 찾아가 이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소비자들이 석유의 가격하락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알뜰주유소와 전자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유소의 셀프주유소 전환 등 지원 내용을 다각화 하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경쟁 촉진을 통한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서 앞으로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석유제품 가격공개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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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에 전기차 중심 카셰어링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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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IT융합산업협회, EVOS/eMobility 기술개발 세미나 개최
차량IT융합산업협회가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EVOS/eMobility 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자동차 정책 로드맵 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진행되었던 ‘EVOS 포럼 -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차량용 OS개발전략 세미나’에 이어 관련 세부 기술과 eMobility 개발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이동수단인 eMobility 통합제어를 위한 개방형 통합 OS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요소기술 및 클라우드소싱기반의 eMobility 개발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IT융합산업협회는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eMobility ICT 융합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PnP(플러그 앤 플레이)형 eMobility 통합 제어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EVOS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일시: 2017년 2월23일(목) 15시
장소: 역삼동 삼정호텔 1층
참가 대상: EVOS/eMobility, ICT 관련 수요-공급기업, 유관 산학연 기관, 대학 등
* 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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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고효율 유압시스템 설계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3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고효율 유압시스템 설계 및 에너지 절감방안’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 에너지 자원의 비용 증가와 온실가스 문제 및 환경 규제 등의 전세계적인 주요 이슈에 따라 유압 시스템 분야에서도 에너지 절감 문제는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유압 시스템에서 에너지 절약 기술은 크게 요소 기술, 시스템 기술, 동력 전달 매체 기술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유압 시스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일환으로 유압 시스템의 설계 및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기초 강좌를 수행한다.
유압시스템은 산업용 소비전력의 20~40%를 차지하며 산업체의 원가절감과 에너지의 생산에 따른 공해 배출물 감소의 유력한 대안이다. 고효율 유압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최신 기술을 소개하여 관련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에너지 절약 분야의 진보된 기술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본 강좌가 유압시스템의 기초 이론에 대한 강좌와 실무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 강좌를 통해 고효율 유압시스템 기술의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향후 업계의 관계자가 준비해야 할 고효율 유압시스템 분야의 기반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좌 내용은 유/공압 이론 및 설계, 유압시스템 구성 및 설계, 유압시스템 유지관리 및 고장대책, 유압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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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17년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15일까지 ‘2017년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를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 설명회는 환경산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산업 육성정책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 설명회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영남권은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호남권은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환경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 사업이 소개되며 올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기업이 갖게 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책세션에서는 환경부의 올해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산업 육성계획 등 정부의 환경기업 지원정책을 자세히 소개한다.
사업세션에서는 역대 최대 지원규모의 환경기업 대상 융자사업, 유해화학물질 대채 물질 연구개발 등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 우수 환경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지난 1월부터 시행된 통합 환경인증제도 등을 소개한다.
특히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소개하고 입주 자격요건, 입주혜택, 일정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한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코트라는 해외사업 수주 방안,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을 각각 소개한다.
한편 7일 진행되는 수도권 설명회에서는 융자, 인증, 수출 등 지원 사업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환경기업이 원하는 사업담당 전문가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명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지원단장은 “환경정책방향 공유와 정보 교환의 장인 이번 설명회가 국내 환경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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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문화자원연구소-환경정화협회, 농업 기반 항균사업 추진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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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모든 롯데마트 매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마트와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로 전국 롯데마트 119개 모든 매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현재 롯데마트 22개 매장에 21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97개 매장에 120기가 추가로 설치된다.
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 설치되면 전기차 소유자들은 장을 보는 시간 동안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그동안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의 전국 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형마트 등 도심 내의 주요거점에도 급속충전기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와 롯데마트의 협약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롯데렌터카 사이의 전기차 렌트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며 이번 협약에서는 롯데마트가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롯데렌터카에 126기(급속2기, 완속124기), 롯데마트에 24기(급속21기, 완속3기), 롯데호텔에 2기(완속), 하이마트 2기(완속)를 설치하는 등 전사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예산 약 10억 원을 투자하여 롯데월드타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0기, 완속충전기 108기를 설치했다.
환경부는 롯데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등 근로자 수가 많은 대형사업장에도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여 롯데그룹과 같은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직장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Workplace Charging Challenge)’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내 255개 기관 600개 사업장에 5,500기의 충전기를 설치한 바 있다.
국내도 미국 사례처럼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장 등 접근성이 좋은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하여 전기차 보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이번 롯데와의 협약을 계기로 유통매장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가 대폭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시작하는 캠페인을 계기로 국내도 해외처럼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정부도 기업들이 노력해주면 관련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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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12개사와 수소차 동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디뎠다.
현대자동차(주)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수)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도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수소 연료가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 원으로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소 연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소위원회는 화석연료, 전기에너지로부터 생산 가능하고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연료인 수소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및 환경 문제 해소 차원에서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수소위원회 발족식에서 완성차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을 맡은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은 “1990년대 초부터 완성차 업계들은 수소차를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생각하고 개발에 힘썼으며 20년이 지난 지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의 노력만으로는 수소차 상용화 실현에 한계가 있기에 수소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들의 참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소사회 구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부회장은 “무공해 차량인 수소차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고 수소 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양 부회장은 한국 정부의 수소 관련 산업 추진 목표 및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차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수소차 보급 대수를 2030년까지 신차 비중의 10%에 달하는 63만대까지 확대하고 수소 충전소도 52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차도 글로벌 수소전기차 선도 기업으로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점에 맞춰 수소전기차를 위한 전용차를 기반으로 새로운 SUV 형태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모델은 최신 ADAS시스템(첨단운전자보조장치)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차의 최신 기술들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현대차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성공, 10대 엔진 선정 등에서 보여준 수소차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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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을 담은 ‘2016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1개 기관)와 합동으로 ‘2016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상 ▲분야별* 영향과 대응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 건강,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방재(총 8개 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폭염 및 열대야 ▲태풍 ▲호우 ▲한파 등 다양한 이상기후가 발생하였다.
특히 전국 연평균기온이 평년(12.5℃)보다 1.1℃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1위를 기록하였다.
평년수준의 평균기온 분포를 보였던 ▲1~2월 ▲7월 ▲11월을 제외하고 평년보다 1.0℃ 이상의 높은 기온이 나타나 연평균기온이 크게 상승하는데 이바지하였다.
2016년 5월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7월 말~8월 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지속되면서 폭염(22.4일) 및 열대야(10.8일)가 연일 발생하였다.
7~12월 기간에 총 26개의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10월 태풍 중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태풍 차바가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10월 일 강수량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10월 5일에 10월 평년 강수량(50.2㎜) 수준인 51.1㎜의 많은 비가 내렸음
이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봄철 때 이른 이상고온과 여름철 폭염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2016년 이상기후 보고서’는 2016년 극심하게 나타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며 “매해 극심해지는 이상기후 피해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 3.0 기반의 부처간 협력을 바탕으로 범정부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이상기후 보고서’는 기후정보포털(www.climate.go.kr) 홍보·열린마당>정기간행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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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친구들, 전국 25개 공원에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적립한 1억3천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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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청년농업인!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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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박차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어업 환경변화와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근 산양삼 가공 및 체험장(울진읍 읍남리 소재)을 준공했다.
산양삼 가공 및 체험장은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 착공하여 11월 준공했으며, 산양삼체험 시설 180㎡(55평)에 산양삼 가공 및 체험시설과 산양삼 농축추출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산양삼 체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산양삼 엑기스, 산양삼 초밥, 산양삼 주 담그기, 산나물장아찌 체험 등으로 산림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 작목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며, 산양삼 체험장에서는 자체적으로 봄에 작은 산나물 축제도 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전체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산림을 활용한 소득 작목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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