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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장려’
홍성군 유기농업특구가 2022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ㄷ됐다. 우수특구 선정으로 받는 포상금은 유기농업특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특구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국 196개 특구의 21년 운영성과에 대해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홍성유기농업특구는 9개 우수특구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 주요 성과는 유기농산물 가공지원 특화사업 집중 추진으로 유기농산물 상품화 및 유기농 상품 매출액 향상 등의 성과 창출과 홍성마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해외 시범수출 등 판로 개척, 친환경 청년농부들의 유기농 특수채소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홍성유기농업특구는 2014년 9월 25일, 홍성군을 대표하는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정되었으며 2021년 9월 유기농업특구 기간연장을 통해사업 기간이 2024년까지 연장됐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친환경농가 및 인증면적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많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특구 기업들의 노고로 유기농업특구 운영이 성과를 낼수 있었고 이번 평가 결과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더욱 활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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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설·한파 24시간 대응한다…‘피해 제로화’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게 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설치한다.시는 겨울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설피해가 우려되는 산악·고립 예상지역과 붕괴우려 시설물 현황 등을 사전 조사하고, 대설 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자재·장비를 준비해 제설 취약구간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분야별로 세분화한다.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자동음성통보시스템(방송·문자)과 전광판 등을 통해 재난정보를 제공한다.재해 대비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확보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타 자치단체와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상황에 대응한 역할·임무를 점검한다.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325톤과 친환경제설제 44톤, 소금 853톤 등을 준비했으며, 391톤 제설물자를 추가로 구비할 계획이다.215대의 제설제 살포기도 운영한다. 또 전국건설 기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10대 덤프트럭과 500대 차륜굴삭기, 73대 궤도굴착기도 확보했다.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두절 예상지구 우회도로 지정과 취약지(응달·비탈길), 교량, 육교와 지하보도 순의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해서는 내 집 앞, 내 점포(상가)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도 자연재난 발생시 기상 예보, 국민행동요령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균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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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유관기관 합동 점검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재학대,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할 계획이다.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재학대를 예방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균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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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연말까지 대규모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 지속실시
군산시는 9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순회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전기, 소방, 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연말까지 공중이용 시설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장애인체육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규모 공중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소방·건축·시설물안전 등 분야별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건축물 균열, 시설물 안전관리, 전기 누전 위험,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인명 피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전에 파악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 및 위험 요인은 즉각적인 보수, 보강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대책과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지역 내 127개 시설을 대상(△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건축시설 12개소 △유원시설, 관광숙박시설, 농어촌민박,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분야 64개소, △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장 등 환경·에너지분야 2개소, △ 목욕업소, 여성가족복지시설 등 보건복지·식품분야 5개소, △ 소규모 공공시설 44개소)으로민·관 합동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점검결과 생활여가시설, 체육시설, 유원시설, 소교량 등 27개소에서 미비점이 발견되면서, 이 중 8개소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고 19개소는 보수보강을 실시하기로 했다.시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과 중대재해 관련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를 실현해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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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업무협약(MOU)
군산시는 9일 수산식품 안전성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등 대내외 수산식품 시장변화 대응을 위해 강력한 위생·안전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 기호의 능동적 인지가 가능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성을 강화한 수산식품종합단지 조성 초기부터 수산식품안전성 체질개선과 이로인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종합단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손 잡았다. 두 기관은 이날 시청 4층 면담실에서 실질적 협력을 위한 실무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시 수산분야 특화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HACCP 기술지원 및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입주기업의 HACCP 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열 것을 협약했다.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은 새만금사업으로 위축된 수산업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산식품 R&D 연구 및 스마트HACCP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가치화 확산을 위해 추진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수산가공 특화 연계 스마트 위생안전관리체계(HACCP) 구축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자문 등 협업을 이룰 방침이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양오염 및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물 안전성 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한 수산분야 스마트 HACCP 특화육성은 우리시의 역점사업인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의 성공과 미래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주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 수산물 수출전략기지로 육성 및 수산업계 고도화와 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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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주민 만족도 높아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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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반기 폐기물 관련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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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선별·정식 시스템 사업 추진...화훼농가 노동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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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증축 탄력, 문체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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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전략품목 스마트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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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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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반지하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금년 연말까지 도내 반지하 주거시설에 345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지난 10월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 가구에 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또한 계속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반지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복권사업기금 등에서 지원받은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 제공하며, 해당 가구에서는 관할 소방서로 신청시 무상 보급을 받을 수 있다.또한 반지하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시설의 조속한 완비와 관리를 위해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에게 설치 의무사항을 적극 알리고, 부동산 중개시 설치확인과 고지토록 홍보할 방침이다.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이래 기초와차상위계층 52,918가구에 대한 보급을 금년 내 완료하고, 장애인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특히 청각과 지적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시각표시감지기, 불빛유도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도민 모두의 안전을 간절히 바란다.”며“취약계층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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