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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영양군 4-H연합회가‘제51회 경상북도 4-H 경진대회’에서 우수 4-H연합회 상을 수상하였다‘경상북도 4-H 연합회, 새바람타고 飛上(비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경북 4-H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4-H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갈수록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청년농업인들의 패기와 재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던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H 퀴즈 경진 외 11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4-H 연합회장 박해준 외 14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대회에 임하였다.
금번 경북 4-H 경진대회에서 영양군 4-H 연합회는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6개 분야의 수상과 1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내역으로는 우수 4-H 연합회상(박해준 회장), 평소 행실이 우수한 회원에게 주는 효행대상(김유진 회원), 농산물 전시 최우수상, 농부 룩 최우수상, 드론 경진 최우수상, 그림 그리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 4-H 연합회 상을 수상한 박해준 회장은 “4-H 활동을 하면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 상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4-H회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지역사회에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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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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