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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총회 한국 유치 확정 - IPPC 역대 최초 회원국 현지 총회 유치
  • 기사등록 2016-04-08 10:56:58
  • 기사수정 2016-04-08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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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농림축산검역본부는 8일 새벽 로마에서 개최된 제11차 국제식물보호협약(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 Convention, IPP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오는 2017년 제12차 총회 개최 국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IPPC는 지난 1951년에 설립된 UN/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United Nations) 산하의 국제기구로 현재 182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동물기구(OIE)와 국제식품규격(CODEX)과 함께 WTO/SPS 협정(식품 및 동식물 검역규제에 관한 협정)과 관련된 3대 국제기구 중의 하나다.

내년도 IPPC 총회 한국 개최 결정은 FAO 본부(로마)가 아닌 회원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초의 총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는 식물검역분야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IPPC 기여금 공여 확대, 아시아태평양식물보호위원회 총회 개최, 아시아 지역 식물검역국제기준 워크숍, 개도국 능력개발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기여를 통하여 IPPC에서 입지를 강화하여 왔다.

특히, 우리나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임규옥 연구관은 제8대 IPPC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2년간 국제식물보호기구를 이끌어왔으며, 올해 제11차 로마총회에서 의장을 맡아 내년도 한국 총회 개최를 확정했다.

제12차 IPPC 총회는 내년 4월 인천 송도에서 182개 회원국과 관련 기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식물검역분야에서 그동안 축척된 위상과 내년도 한국 총회를 계기로 국제기준 제정 등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해 식물류 교역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농산물 수출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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