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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 혼합 쓰레기가 수백여 톤가량이 평창읍 진입도로에 장기 방치되고 있다.-평창읍 진입도로 입구 혼합폐기물 수백여톤가량으로 이미지 회손

-예산 없다는 핑계로 동계올림픽 유치 도시 관광객들 눈살 찌푸려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농공단지 앞 읍내로 진입하는 신설도로 공사 현장에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및 산업쓰레기가 혼합된 체로 수백여 톤 가량이 수개월간 장기 방치 되고 있어 2018년 동계올림픽 주체 도시 평창군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지역지민들과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공사현장은 평창읍~방림구간을 신설도로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혼합쓰레기를 수개월간 장기 방치해 우기시 부패해 악취와 분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지역주민 김 모 씨 56세의 말에 따르면 모 건설에서 수년간 도로공사를 하는 과정에 소음과 분진이 심하여도 신설도로가 완공되면 깨끗한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다는 기대로 참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모 건설에서 주민들을 무시면서 공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주체도시인 청정도시 평창군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토로하고 있다.
이에 공사관계자는 공사구간에 주택과 공장을 철거하면서 발생되었던 쓰레기며, 공사기간동안 인근주민들이 몰래버린 쓰레기가 수백여 톤이 혼합되어 있어 공사금액 외 예산이 수천만 원의 비용이드는 관계로 발주처와 상의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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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0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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