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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28일 한반도면사무소에서 한반도습지 생태문화시설 조성사업 자문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문회의는 12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영월 한반도습지 보호지역의 생태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습지 생태문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하여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593-5 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습지 생태문화시설은 총 사업비 80억(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지하 1층 지상2층 건물로 총 사업면적 39,176㎡(원형보전녹지 포함)의 규모로 체험관, 사무실, 교육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은 생태문화시설의 건립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반도습지의 생태적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 였다. 또한 윤수중 환경산림과장은 성공적인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계 각 층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및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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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0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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