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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소래포구, 대구서문시장 등 전통시장의 잇단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자 아산시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하여 아산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정상 작동·유지관리 점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천막 사용여부 ▲소방차량 진입로 및 피난시설 확인 ▲점포별 구조 및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재난을 대비한 안전관리가 요구 된다”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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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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