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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노박래 군수)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수거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서천군은 이달 초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천연안에 약 300톤 가량의 육상기인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와 수거작업에 안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거 처리를 마무리 한다' 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강하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환경도우미 운영사업 등을 통해 84Km의 리아스식 해안가에 몰려 있는 쓰레기를 인력과 장비를 동시다발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금년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8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피서철 서천의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면서 힐링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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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0 1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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