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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100일 특별기간 - 행락철 대비 야영장 및 캠핑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 기사등록 2017-07-06 0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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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구·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야영장,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16개소에 대해 ‘야영장 및 캠핑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최근 야영장을 찾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평소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 중심으로 소방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연재해·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이다.
국민안전 100일 특별기간 내 성수기 행락철 캠핑시즌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관련법에 따른 등록절차 이행여부 및 영업실태 파악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산사태, 침수, 화재, 기타 안전사고 위험요인 확인 ▲재해 및 안전사고 징후 조사 및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을 바로 대피 시킬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 구축여부 등 취약부분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캠핑시즌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야영장(캠핑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해당 업주로 하여금 신속히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은 관련 부서(기관)에 통보 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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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6 0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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