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천연세제 전문기업 이그니스와 해피기버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12일 천연세제 전문기업 (주)이그니스와 해피기버가 함께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3월 (주)이그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동안 천연세제 ‘라쿠아’를 주문하면 소비자의 이름으로 같은 제품 두 개가 미혼모 가정에 기부되는 ‘미혼모를 위한 나눔 1+2’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미혼모를 위한 나눔 1+2’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약 300만원 상당의 여성속옷 세제 72점, 유아세제 34점이 기부됐다.
해피기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 용품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했으며 5월에 있을 미혼모 정기 모임 때 기부된 라쿠아 제품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피기버 고성훈 팀장은 “기부캠페인을 통해 직접 미혼모 가정에 참여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배려해 준 ㈜이그니스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피기버는 미혼모 가정 나눔을 비롯하여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여러 기업과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