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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 명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교육프로그램 등 개발로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무료교육으로,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후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타악인회는 올해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기획공연, 상주단체 특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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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8 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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