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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고위공직자(국장) 주재하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청렴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반부패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청렴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청렴 배지를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착용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 등 부정 사례의 원천적인 차단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청렴 명함이란, 공직자가 직무 수행(계약체결, 인허가 보조금 지원) 시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명함 형태의 청렴 안내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직자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되고, 민원인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청렴 명함 내용을 탁상용 미니 배너로 제작하여 민원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공직자 비리 신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지켜야 할 덕목이며 자존감이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칠곡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 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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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6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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