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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사랑을-

 

 

시간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기 전에

그대를 향해 나의 진심을 담아

전해주고 싶었어.

 

행복한 시간은 우리를 향해

어떠한 예고도 없이

미치게 만들어 놓고

우리 둘을 갈라 놓았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것마저 허용하지 않고

고통을 안겨준 체

서로의 눈물을 삼키게 했다.

 

얼마나 크나큰 죄인이기에

이렇게 서로를 갈라놓았나

차라리 사랑을 하지 못하도록

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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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6 2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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