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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천군지구협의회 회원 50명 대상으로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생명사랑지킴이 '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인 3월부터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등 계절적 요인과 졸업 및 구직 시기의 불면증,  우울증과 상대적 박탈감 등 사회적 요인으로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더불어 자살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고자 봄철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시도자,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에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추진하고, 민간기관과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군의 자살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가.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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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3 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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